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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남자들을 위한 장신구 전시회 “남자들을 위한 장신구(JEWELRY FOR MEN)"
- 06.11.22 / 조영문
이 전시회에서는 서정기, 서상영, 최우현, 한젬마, 정용진, 이동춘 그리고 리사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 부인 등 한국의 장신구, 패션, 건축 분야에서 활동하는 초대작가 37명과 국민대학교 대학원의 젊은 금속공예가 41명이 남자들의 화려한 치장을 꿈꾼다. 그들은 남성성과 장신구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통해 근대가 규정한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인식, 그리고 장신구를 여성의 전유물로 인식하는 사고방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전시기획자인 전용일 국민대 교수도 “전시주제의 톡특함과 이번 행사가 갖는 문화적 의미로 인해 일반인, 예술가 그리고 패션·장신구 업계의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별히 개막일인 12월 1일 오후 5시에는 출품작을 각 작가들이 연출한 여러 계층의 남성 모델들이 직접 착용하고 관객들을 맞이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 전화]
쇳대박물관 02-766-6494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02-910-4631
제목 | 한국 최초의 남자들을 위한 장신구 전시회 “남자들을 위한 장신구(JEWELRY FOR MEN)" | 작성자 | 조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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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22 | 조회수 | 21320 |
첨부파일 | 구분 | 학부공지 | |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동숭동 쇳대박물관에서는 한국 최초의 남자들을 위한 장신구 전시회 “남자들을 위한 장신구(JEWELRY FOR MEN)"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서정기, 서상영, 최우현, 한젬마, 정용진, 이동춘 그리고 리사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 부인 등 한국의 장신구, 패션, 건축 분야에서 활동하는 초대작가 37명과 국민대학교 대학원의 젊은 금속공예가 41명이 남자들의 화려한 치장을 꿈꾼다. 그들은 남성성과 장신구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통해 근대가 규정한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인식, 그리고 장신구를 여성의 전유물로 인식하는 사고방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특별히 개막일인 12월 1일 오후 5시에는 출품작을 각 작가들이 연출한 여러 계층의 남성 모델들이 직접 착용하고 관객들을 맞이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 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