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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라시드 초청강연 "한국 現在 건축의 잠재성"
- 06.03.30 / 박정석
국민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한 줄기로서 건축대학은 한국의 현재성과 그 속에서의 건축의 잠재성이란 주제 아래 국내외 건축가를 초청, 건축 강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로 나이 60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건축 문화의 지형 속에서 한편으로 독특하며 또한 보편적인 한국 현대건축의 현재성과 미래 잠재성을 동시대의 전지구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논의하는 장을 역시 올해로 60돌을 맞는 국민대학교의 교정에 마련하였다. 2006년 상반기 4회에 걸쳐 진행될 이 자리를 통해 오늘날 주목받는 국내 및 해외의 젊은 작가들의 잠재성을 발굴하고 동시에 한국 현대건축의 위상을 진단해 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자리로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디지털 건축디자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동시에 실험적 형태조형을 실험하고 있는 건축가 하니 라시드(Hani Rashid)를 초청하였다. 하니 라시드는 1989년 Lise Anne Couture와 함께 뉴욕에서 건축과 마스터플랜 뿐 만 아니라 설치미술, 디지털 환경조각, 전시 및 공업디자인 등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조형 실험을 수행하는 디자인그룹인 Asymptote를 설립, 건축과 디자인 실무를 시작하였다. 이후 2000 Hani Rashid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미국관을 담당하였고, 2004 Catedra Luis Barragan상 수상, 2004년 제9회 베니스 국제 건축 비엔날레 주임건축가로 선정됨으로써 미술과 건축의 영역에서 크게 기여한 공로로 Frederick Kiesler상을 수상하였다.
1989년부터 콜럼비아 건축대학원에서 교수로 역임하면서 교내 디지털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
현재는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스위스 연방공과대학, ETH]의 건축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Asymtote의 다수의 작품은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을 비롯하여 뮌헨, 샌프란시스코, 파리 퐁피두 센터, 오를레앙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Asymptote의 최근작은 독일의 Kassel에서 Documenta ⅩⅠ로 전시된 바 있다.
Asymptote의 최근작으로는 네덜란드의 HydraPier와 말레이시아 Penang의 Turf Club 마스터 플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New Guggenheim Museum 프로젝트 등이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Penang에 복합 문화상업시설, 네덜란드에 교회, 멕시코 Monterrey시의 마스터 플랜, 뉴욕에 고층 주거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Hani Rashid의 약력
1989년 Lise Anne Couture와 함께 New York에서 Asymptote 설립, 건축과 디자인 실무 시작
Asymptote의 프로젝트는 건축, 마스터플랜, 설치미술, 디지털 환경조각, 전시 및 공업디자인 등의 영역에 두루 걸쳐 있다.
2000 Hani Rashid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미국관을 담당
2004 Catedra Luis Barragan상 수상
2004 Asymtote 제9회 베니스 국제 건축 비엔날레 주임건축가로 선정
2004 미술과 건축의 영역에서 크게 기여한 공로로 Frederick Kiesler상 수상
Asymtote의 다수의 작품은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을 비롯하여 뮌헨, 샌프란시스코, 파리 퐁피두 센터, 오를레앙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Asymptote의 최근작은 독일의 Kassel에서 Documenta ⅩⅠ로 전시된 바 있다.
Asymptote의 최근작으로는 네덜란드의 HydraPier와 말레이시아 Penang의 Turf Club 마스터 플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New Guggenheim Museum 프로젝트 등이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Penang에 복합 문화상업시설, 네덜란드에 교회, 멕시코 Monterrey시의 마스터 플랜, 뉴욕에 고층 주거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Hani Rashid는 Columbia대학 건축대학원에서 1989년부터 교수로 역임하면서 교내 디지털 디자인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였으며, 코펜하겐의 왕립 덴마크 건축학교, LA의 SCiArc, 네덜란드의 Berlage 건축학교, 그리고 Havard GSD 등에서 건축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스위스 연방공과대학, ETH]의 건축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자료제공 : 건축대]
제목 | 하니 라시드 초청강연 "한국 現在 건축의 잠재성" | 작성자 | 박정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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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30 | 조회수 | 28862 | ||||
첨부파일 | 구분 | 학부공지 | |||||
국민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한 줄기로서 건축대학은 한국의 현재성과 그 속에서의 건축의 잠재성이란 주제 아래 국내외 건축가를 초청, 건축 강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로 나이 60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건축 문화의 지형 속에서 한편으로 독특하며 또한 보편적인 한국 현대건축의 현재성과 미래 잠재성을 동시대의 전지구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논의하는 장을 역시 올해로 60돌을 맞는 국민대학교의 교정에 마련하였다. 2006년 상반기 4회에 걸쳐 진행될 이 자리를 통해 오늘날 주목받는 국내 및 해외의 젊은 작가들의 잠재성을 발굴하고 동시에 한국 현대건축의 위상을 진단해 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자리로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디지털 건축디자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동시에 실험적 형태조형을 실험하고 있는 건축가 하니 라시드(Hani Rashid)를 초청하였다. 하니 라시드는 1989년 Lise Anne Couture와 함께 뉴욕에서 건축과 마스터플랜 뿐 만 아니라 설치미술, 디지털 환경조각, 전시 및 공업디자인 등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조형 실험을 수행하는 디자인그룹인 Asymptote를 설립, 건축과 디자인 실무를 시작하였다. 이후 2000 Hani Rashid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미국관을 담당하였고, 2004 Catedra Luis Barragan상 수상, 2004년 제9회 베니스 국제 건축 비엔날레 주임건축가로 선정됨으로써 미술과 건축의 영역에서 크게 기여한 공로로 Frederick Kiesler상을 수상하였다. 1989년부터 콜럼비아 건축대학원에서 교수로 역임하면서 교내 디지털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 현재는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스위스 연방공과대학, ETH]의 건축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Asymtote의 다수의 작품은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을 비롯하여 뮌헨, 샌프란시스코, 파리 퐁피두 센터, 오를레앙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Asymptote의 최근작은 독일의 Kassel에서 Documenta ⅩⅠ로 전시된 바 있다. Asymptote의 최근작으로는 네덜란드의 HydraPier와 말레이시아 Penang의 Turf Club 마스터 플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New Guggenheim Museum 프로젝트 등이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Penang에 복합 문화상업시설, 네덜란드에 교회, 멕시코 Monterrey시의 마스터 플랜, 뉴욕에 고층 주거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Hani Rashid의 약력 1989년 Lise Anne Couture와 함께 New York에서 Asymptote 설립, 건축과 디자인 실무 시작 Asymptote의 프로젝트는 건축, 마스터플랜, 설치미술, 디지털 환경조각, 전시 및 공업디자인 등의 영역에 두루 걸쳐 있다. 2000 Hani Rashid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미국관을 담당 2004 Catedra Luis Barragan상 수상 2004 Asymtote 제9회 베니스 국제 건축 비엔날레 주임건축가로 선정 2004 미술과 건축의 영역에서 크게 기여한 공로로 Frederick Kiesler상 수상 Asymtote의 다수의 작품은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을 비롯하여 뮌헨, 샌프란시스코, 파리 퐁피두 센터, 오를레앙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Asymptote의 최근작은 독일의 Kassel에서 Documenta ⅩⅠ로 전시된 바 있다. Asymptote의 최근작으로는 네덜란드의 HydraPier와 말레이시아 Penang의 Turf Club 마스터 플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New Guggenheim Museum 프로젝트 등이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Penang에 복합 문화상업시설, 네덜란드에 교회, 멕시코 Monterrey시의 마스터 플랜, 뉴욕에 고층 주거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Hani Rashid는 Columbia대학 건축대학원에서 1989년부터 교수로 역임하면서 교내 디지털 디자인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였으며, 코펜하겐의 왕립 덴마크 건축학교, LA의 SCiArc, 네덜란드의 Berlage 건축학교, 그리고 Havard GSD 등에서 건축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스위스 연방공과대학, ETH]의 건축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자료제공 : 건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