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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F 콘셉트 어워드'수상

  • 11.05.19 / 이민아

2011 'iF 콘셉트 어워드'에서 공업디자인학과의 노진혁(06), 노마리아(08), 이주현(08) 학생으로 구성된 국민대팀이 입상하였다. 국민대 팀의 작품, '스푼인'은 인스턴트 커피 봉지를 뜯으면 안에서 티스푼이 나오도록 했다. 노진혁 학생은 "평소에 커피 믹스 자체로 커피를 저어 마시는 것에 대해 비위생적이라 다들 생각하면서도 티스푼을 따로 배치하거나 또 그 티스푼 역시 항상 위생적으로 관리하지는 못하는데서 보다 나은 해결책을 제안하고자 하였다."며, 작품 컨셉을 설명하였다. 

'스푼인'은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고민이 반영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도 출품되었으며,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iF는 레드닷(Reddot)·아이디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이 중 '콘셉트 어워드'는 이미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 제안과 아이디어 자체를 심사한다. 따라서 기발하고 신선한 상상력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주목받기 힘든 대회이다.

제목 2011 'iF 콘셉트 어워드'수상 작성자 이민아
작성일 11.05.19 조회수 14384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2011 'iF 콘셉트 어워드'에서 공업디자인학과의 노진혁(06), 노마리아(08), 이주현(08) 학생으로 구성된 국민대팀이 입상하였다. 국민대 팀의 작품, '스푼인'은 인스턴트 커피 봉지를 뜯으면 안에서 티스푼이 나오도록 했다. 노진혁 학생은 "평소에 커피 믹스 자체로 커피를 저어 마시는 것에 대해 비위생적이라 다들 생각하면서도 티스푼을 따로 배치하거나 또 그 티스푼 역시 항상 위생적으로 관리하지는 못하는데서 보다 나은 해결책을 제안하고자 하였다."며, 작품 컨셉을 설명하였다. 

'스푼인'은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고민이 반영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도 출품되었으며,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iF는 레드닷(Reddot)·아이디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이 중 '콘셉트 어워드'는 이미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 제안과 아이디어 자체를 심사한다. 따라서 기발하고 신선한 상상력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주목받기 힘든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