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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U Times (’13년-11월)

  • 13.11.07 / 조수영

愛國心 함양 프로젝트 ‘나라사랑 CAMP’ 참가

제129학군단 후보생들은 한성대, 서경대 후보생들과 함께 10월 18일 ~ 20일 보훈교육 연구원이 주최하는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초급장교-ROTC 나라사랑 캠프’에 참가하였다.

첫째 날 한미연합사를 방문하여 군사작전의 핵심인 상황실에서 한미연합사 전반에 대한소개에 이어 전시작전을 총 지휘하는 한미연합군이 어떠한 시스템으로 지휘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과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알아봄으로써 한반도 안보를 위해 동맹관계가 왜 필요한지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보훈교육연구원으로 이동한 후보생들 ‘Thank You! Korea’ 팀의 텔링콘서트를 통하여 ROTC, 아니 그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어떠한 마음가짐을 함양하고 실천해야 할지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춘근 박사의 강연에서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국제정세와 우리의 대응전략에 대해 고민을 하였다. 야간에는 ‘차세대 리더의 역사인식’, ‘한반도 주변 정세’ 등의 10가지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 우리 국민대학교에서도 강의를 했었던 탈북자 출신 영화감독(곽문안)을 통해 흥미진진 하나 뼈아픈 북한의 현실에 대해 여과없이 간접경험 할 수 있었다. 이후 후보생들은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와 제3땅굴 견학을 통하여 북한을 바로 앞에서 보고, 상상을 초월하는 땅굴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우리가 직면한 현실에 대해 몸 전체로 경각심을 느꼈다.

마지막 날은 서강대 김영수 박사의 강연을 통해 북한사회의 전반적인 실상을 느끼게 된 것처럼 우리의 현실을 비추어 보는 계기가 되었음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또한 첫날 진행되었던 토론 내용 발표와 우수자에 대한 수상을 하였는데 우리 학군단 53기 대대장 후보생(김유리, 체육학부3)이 최우수 발표자로 선정되는 영광를 받았다. 53기 한범 후보생(중어중문3)은 “대한민국의 안보 현주소와 안보의식, 곧 애국심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보의식 증진에 대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 캠프는 예비장교 후보생의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재인식 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더 성숙해진 후보생들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동문선배 CEO기업 현장 탐방

대학생의 영원한 염원 “취업!” 그 취업에 ‘전쟁’이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 하는 요즈음,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 많은 대학생들은 인턴제도 등을 통하여 관련 직무를 경험해 보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반면 국민대 학군단 후보생들은 조금은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다. 동문선배 CEO기업 현장 탐방이 시작되면서 희망 회사에 지원하는 형식이 아닌 기업에서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취업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자하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하면 인턴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닌 “내가 부족한게 무엇일까?”하는 희망적 고민을 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은 지난 9월 10일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국민대 CEO클럽 정기모임에 초청 받아 참석한 학군단장이 동문선배에게 후배들의 기업탐방을 제안하여 성사가 된 Project이기에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다.

후보생들은 우리은행 본점을 비롯하여, 광고, 제약, 게임제작, 바이오 회사 등 다양한 기업에서 상무 이상의 실무진들과 함께 기업이 속한 산업과 실무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알던 지식과 실무를 비교해 보며 다시 한 번 스스로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제129학군단 11월 주요 일정

결실의 계절 11월, 제129학군단 후보생들은 누구보다 즐겁고 바쁜 11월을 보내고 있다. 제129학군단의 전통이며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북악무제’. 장교 임관의 최종 관문 ‘임관종합평가’, 학군단간의 친목 도모와 관계 증진을 위한 ‘서울 6개 대학 친선교류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13년 북악무제는 11월 8일 금요일 18시 30분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연회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학 부총장님을 비롯하여 40여 명의 내•외귀빈이 자리를 빛내 주시는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국악공연단 ‘얼수코리아’의 초청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그리고 우리 후보생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준비한 합창, 밴드, 셔플댄스 등이 계획되어 있다.

4학년 후보생들의 ‘임관종합평가’가 11.26.(화)에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정신전력(현대사의 올바른 이해), 제식훈련, 체력측정 등의 과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며, 지난 하계입영훈련 간 개인화기, 독도법, 분대전투 등의 3개 과목 평가에서 단 한 명의 불합격자 없이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에도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할 것을 예상해 본다.

또한 지난 10월 국민대 학군단이 서울 서부권역 책임학군단에 임명된 후 첫 행사로써‘6개 대학 친선교류행사’를 국민대 대운동장에서 11.19.(화)에 실시한다. 북악리그 우승에 빛나는 AIGU축구팀의 경기와 셔플댄스 등을 통하여 친목과 교류를 확대함은 물론 우리 국민대 학군단만의 멋진 모습을 국민대 학우들에게 보여 주려고 한다.
제목 AIGU Times (’13년-11월) 작성자 조수영
작성일 13.11.07 조회수 11919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愛國心 함양 프로젝트 ‘나라사랑 CAMP’ 참가

제129학군단 후보생들은 한성대, 서경대 후보생들과 함께 10월 18일 ~ 20일 보훈교육 연구원이 주최하는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초급장교-ROTC 나라사랑 캠프’에 참가하였다.

첫째 날 한미연합사를 방문하여 군사작전의 핵심인 상황실에서 한미연합사 전반에 대한소개에 이어 전시작전을 총 지휘하는 한미연합군이 어떠한 시스템으로 지휘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과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알아봄으로써 한반도 안보를 위해 동맹관계가 왜 필요한지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보훈교육연구원으로 이동한 후보생들 ‘Thank You! Korea’ 팀의 텔링콘서트를 통하여 ROTC, 아니 그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어떠한 마음가짐을 함양하고 실천해야 할지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춘근 박사의 강연에서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국제정세와 우리의 대응전략에 대해 고민을 하였다. 야간에는 ‘차세대 리더의 역사인식’, ‘한반도 주변 정세’ 등의 10가지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 우리 국민대학교에서도 강의를 했었던 탈북자 출신 영화감독(곽문안)을 통해 흥미진진 하나 뼈아픈 북한의 현실에 대해 여과없이 간접경험 할 수 있었다. 이후 후보생들은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와 제3땅굴 견학을 통하여 북한을 바로 앞에서 보고, 상상을 초월하는 땅굴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우리가 직면한 현실에 대해 몸 전체로 경각심을 느꼈다.

마지막 날은 서강대 김영수 박사의 강연을 통해 북한사회의 전반적인 실상을 느끼게 된 것처럼 우리의 현실을 비추어 보는 계기가 되었음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또한 첫날 진행되었던 토론 내용 발표와 우수자에 대한 수상을 하였는데 우리 학군단 53기 대대장 후보생(김유리, 체육학부3)이 최우수 발표자로 선정되는 영광를 받았다. 53기 한범 후보생(중어중문3)은 “대한민국의 안보 현주소와 안보의식, 곧 애국심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보의식 증진에 대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 캠프는 예비장교 후보생의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재인식 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더 성숙해진 후보생들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동문선배 CEO기업 현장 탐방

대학생의 영원한 염원 “취업!” 그 취업에 ‘전쟁’이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 하는 요즈음,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 많은 대학생들은 인턴제도 등을 통하여 관련 직무를 경험해 보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반면 국민대 학군단 후보생들은 조금은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다. 동문선배 CEO기업 현장 탐방이 시작되면서 희망 회사에 지원하는 형식이 아닌 기업에서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취업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자하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하면 인턴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닌 “내가 부족한게 무엇일까?”하는 희망적 고민을 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은 지난 9월 10일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국민대 CEO클럽 정기모임에 초청 받아 참석한 학군단장이 동문선배에게 후배들의 기업탐방을 제안하여 성사가 된 Project이기에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다.

후보생들은 우리은행 본점을 비롯하여, 광고, 제약, 게임제작, 바이오 회사 등 다양한 기업에서 상무 이상의 실무진들과 함께 기업이 속한 산업과 실무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알던 지식과 실무를 비교해 보며 다시 한 번 스스로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제129학군단 11월 주요 일정

결실의 계절 11월, 제129학군단 후보생들은 누구보다 즐겁고 바쁜 11월을 보내고 있다. 제129학군단의 전통이며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북악무제’. 장교 임관의 최종 관문 ‘임관종합평가’, 학군단간의 친목 도모와 관계 증진을 위한 ‘서울 6개 대학 친선교류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13년 북악무제는 11월 8일 금요일 18시 30분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연회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학 부총장님을 비롯하여 40여 명의 내•외귀빈이 자리를 빛내 주시는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국악공연단 ‘얼수코리아’의 초청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그리고 우리 후보생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준비한 합창, 밴드, 셔플댄스 등이 계획되어 있다.

4학년 후보생들의 ‘임관종합평가’가 11.26.(화)에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정신전력(현대사의 올바른 이해), 제식훈련, 체력측정 등의 과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며, 지난 하계입영훈련 간 개인화기, 독도법, 분대전투 등의 3개 과목 평가에서 단 한 명의 불합격자 없이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에도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할 것을 예상해 본다.

또한 지난 10월 국민대 학군단이 서울 서부권역 책임학군단에 임명된 후 첫 행사로써‘6개 대학 친선교류행사’를 국민대 대운동장에서 11.19.(화)에 실시한다. 북악리그 우승에 빛나는 AIGU축구팀의 경기와 셔플댄스 등을 통하여 친목과 교류를 확대함은 물론 우리 국민대 학군단만의 멋진 모습을 국민대 학우들에게 보여 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