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언론정보학부, 광고·PR 에이전시 K:SOLUTION FACTORY 창업
- 16.10.07 / 조영문
국민대학교 학생창업기업 K:SOLUTION FACTORY(대표: 제지환, 언론정보학부 12)가 지난 5일 국민대학교에서 창업식 및 업무 협약식 행사를 진행했다. K:SOLUTION FACTORY는 국민대학교 언로정보학부 광고홍보학전공 교수진과 전 학년 전공학생들로 이루어진 학과 단위 광고·PR 에이전시로,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젊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해결하고자 창설되었다.
구체적으로 K:SOLUTION FACTORY는 임원직을 맡고 있는 5명의 학생과 광고홍보학전공 전 학생으로 구성된 사원, 그리고 교수들로 구성된 advisory board로 구성된다. K:SOLUTION FACTORY는 다음의 세 단계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K:SOLUTION FACTORY의 임원진은 기업들로부터 위탁받은 커뮤니케이션 문제들을 1차적으로 분석하여,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광고홍보학전공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 가운데 가장 적절한 교과목과 매칭, 전달한다. 둘째, 매칭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원들이 중심이 되어 특정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한다. 셋째, K:SOLUTION FACTORY 임원진은 수업에서 개발된 내용을 발전시켜 기업에 최종적으로 전달한다.
갈 곳 잃은 젊고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들
이러한 매개체 역할을 자처하며 창업을 결심한 이유로 K:SOLUTION FACTORY의 제지환 대표는 지난 2015년 같은 전공 학우들이 ‘요기요 대학생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쓸었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는 다양하고 실무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 학생들은 거의 매 수업마다 여러 세부 분야의 광고PR 전략기획서나 영상물과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성적을 받는 것으로 그 결과물들은 갈 곳을 잃고 사장돼버립니다. 한편,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듯이, 기업들은 저희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원하며 여러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관심이 있었는데, 특히, 작년에 한 수업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결과물이 ‘요기요 공모전’의 상을 휩쓸고 요기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보고, ‘이를 보다 체계화시키면 어떨까?’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지환 대표는 K:SOLUTION FACTORY가 학생들에게는 전공 지식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젊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양측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K:SOLUTION FACTORY 창업식과 업무 협약식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과 언론정보학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총 3부(1부: 창업식, 2부: 업무협약식, 3부: 연회)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학생들의 사령장 수여식이 실시되었으며, 2부 업무 협약식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컨텐츠 기획을 위한 K:SOLUTION FACTORY와 홍보 컨설팅 전문 대행사인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양자간과 업무 협약이 진행되었다. 또한, 토속촌 중국 진출을 위한 광고홍보전략 및 브랜드 컨셉 개발을 위해 K:SOLUTION FACTORY, 삼계탕 전문업체 토속촌, 그리고 공공PR 전문회사인 인포마스터 간의 삼자 업무 협약도 체결되었다.
이 날 창업과 업무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임홍재 국민대학교 기획부총장은 “창조적 자산을 토대로 일자리 창출, 수출과 소득 증대, 문화다양성 확대 등의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 대한민국에서 “청년 창업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부총장은 대기업의 발전 역시 이렇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등에 업고 등장하는 창업 기업, 소기업들이 있어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며 K:SOLUTION FACTORY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순번 | 언론사 | 제 목 |
---|---|---|
1 | MTN | "기업 문제해결은 캠퍼스에서"...국민대학교내 'K:SOLUTION FACTORY' 출범 |
2 | 동아일보 | 국민대 ‘K:SOLUTION FACTORY’, 인문사회분야 산학협력 선도모델 꿈꾼다 |
3 | 연합뉴스 |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학과 단위 광고·PR 에이전시 설립 |
제목 | 언론정보학부, 광고·PR 에이전시 K:SOLUTION FACTORY 창업 | 작성자 | 조영문 | ||||||||||||
---|---|---|---|---|---|---|---|---|---|---|---|---|---|---|---|
작성일 | 16.10.07 | 조회수 | 13538 | ||||||||||||
첨부파일 | 구분 | 학부공지 | |||||||||||||
국민대학교 학생창업기업 K:SOLUTION FACTORY(대표: 제지환, 언론정보학부 12)가 지난 5일 국민대학교에서 창업식 및 업무 협약식 행사를 진행했다. K:SOLUTION FACTORY는 국민대학교 언로정보학부 광고홍보학전공 교수진과 전 학년 전공학생들로 이루어진 학과 단위 광고·PR 에이전시로,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젊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해결하고자 창설되었다. 구체적으로 K:SOLUTION FACTORY는 임원직을 맡고 있는 5명의 학생과 광고홍보학전공 전 학생으로 구성된 사원, 그리고 교수들로 구성된 advisory board로 구성된다. K:SOLUTION FACTORY는 다음의 세 단계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K:SOLUTION FACTORY의 임원진은 기업들로부터 위탁받은 커뮤니케이션 문제들을 1차적으로 분석하여,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광고홍보학전공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 가운데 가장 적절한 교과목과 매칭, 전달한다. 둘째, 매칭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원들이 중심이 되어 특정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한다. 셋째, K:SOLUTION FACTORY 임원진은 수업에서 개발된 내용을 발전시켜 기업에 최종적으로 전달한다.
이러한 매개체 역할을 자처하며 창업을 결심한 이유로 K:SOLUTION FACTORY의 제지환 대표는 지난 2015년 같은 전공 학우들이 ‘요기요 대학생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쓸었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는 다양하고 실무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 학생들은 거의 매 수업마다 여러 세부 분야의 광고PR 전략기획서나 영상물과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성적을 받는 것으로 그 결과물들은 갈 곳을 잃고 사장돼버립니다. 한편,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듯이, 기업들은 저희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원하며 여러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관심이 있었는데, 특히, 작년에 한 수업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결과물이 ‘요기요 공모전’의 상을 휩쓸고 요기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보고, ‘이를 보다 체계화시키면 어떨까?’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지환 대표는 K:SOLUTION FACTORY가 학생들에게는 전공 지식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젊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양측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과 언론정보학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총 3부(1부: 창업식, 2부: 업무협약식, 3부: 연회)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학생들의 사령장 수여식이 실시되었으며, 2부 업무 협약식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컨텐츠 기획을 위한 K:SOLUTION FACTORY와 홍보 컨설팅 전문 대행사인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양자간과 업무 협약이 진행되었다. 또한, 토속촌 중국 진출을 위한 광고홍보전략 및 브랜드 컨셉 개발을 위해 K:SOLUTION FACTORY, 삼계탕 전문업체 토속촌, 그리고 공공PR 전문회사인 인포마스터 간의 삼자 업무 협약도 체결되었다. 이 날 창업과 업무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임홍재 국민대학교 기획부총장은 “창조적 자산을 토대로 일자리 창출, 수출과 소득 증대, 문화다양성 확대 등의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 대한민국에서 “청년 창업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부총장은 대기업의 발전 역시 이렇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등에 업고 등장하는 창업 기업, 소기업들이 있어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며 K:SOLUTION FACTORY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