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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18.02.22 / 박차현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월 21일(수) 11시 국민대학교 경영관 콘서트홀에서 거행되었다. 69회째를 맞는 올해 학위수여식에는 김지용 이사장, 유지수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24명(학사 2,341명, 석사 688명, 특별과정 38명, 박사 57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학사학위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전수빈, 석사학위는 이학석사 김그린, 특별과정 수료는 해공지도자과정 조성욱에게 대표로 수여되었으며, 박사학위는 홍성지 문학박사 외 51명에게 개별 수여되었다.
또한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 박기현, 법과대학 법학부 사법학전공 조혜진 학생에게 학업최우수상이 수여되었으며, 체육대학 체육학부 스포츠건강재활전공 이기호 외 47명에게 대내공로상이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이연호 외 28명에게 대외공로상이 수여되었다.
화학과 이학석사 김그린 외 9명에게 석사과정 우수인재상이 언론정보학과 광고학박사 전혜경 외 5명에게 박사과정 우수인재상이 수여되었다.
이날 유지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물질이 최고이고, 출세가 지상목표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옆에 있는 이웃에게 어떻게 하고 살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회로 나가서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우리 이웃, 지역사회, 국가를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세상에 나가 세상의 빛이 되시기를 빕니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
김지용 이사장은 이어지는 치사를 통해 “저는 이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봉사하며 참 많은 걸 배우고 느낍니다. 승패, 순위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것에 만족해하며 승자를 축하해주고 패자를 격려해주는 선수들을 봅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런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성공에만 집착한다면 삶의 과정은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비록 그 결과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기대하시면 좋겠습니다. 경기에는 언제나 역전의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
박해진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여러분이 어느 곳에 가시든, 항상 주인의식을 마음속에 새기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모교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나가 주십시오. 언제 어디서든 역사와 전통의 국민대학교 출신이라는 긍지를 잃지 마시고, 힘들고 어려울 땐 항상 우리 동문 선배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하여 동문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제목 |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작성자 | 박차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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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2 | 조회수 | 12788 |
첨부파일 | 구분 | 학부공지 | |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월 21일(수) 11시 국민대학교 경영관 콘서트홀에서 거행되었다. 69회째를 맞는 올해 학위수여식에는 김지용 이사장, 유지수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24명(학사 2,341명, 석사 688명, 특별과정 38명, 박사 57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학사학위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전수빈, 석사학위는 이학석사 김그린, 특별과정 수료는 해공지도자과정 조성욱에게 대표로 수여되었으며, 박사학위는 홍성지 문학박사 외 51명에게 개별 수여되었다. 또한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 박기현, 법과대학 법학부 사법학전공 조혜진 학생에게 학업최우수상이 수여되었으며, 체육대학 체육학부 스포츠건강재활전공 이기호 외 47명에게 대내공로상이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이연호 외 28명에게 대외공로상이 수여되었다. 화학과 이학석사 김그린 외 9명에게 석사과정 우수인재상이 언론정보학과 광고학박사 전혜경 외 5명에게 박사과정 우수인재상이 수여되었다. 이날 유지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물질이 최고이고, 출세가 지상목표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옆에 있는 이웃에게 어떻게 하고 살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회로 나가서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우리 이웃, 지역사회, 국가를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세상에 나가 세상의 빛이 되시기를 빕니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 김지용 이사장은 이어지는 치사를 통해 “저는 이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봉사하며 참 많은 걸 배우고 느낍니다. 승패, 순위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것에 만족해하며 승자를 축하해주고 패자를 격려해주는 선수들을 봅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런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성공에만 집착한다면 삶의 과정은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비록 그 결과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기대하시면 좋겠습니다. 경기에는 언제나 역전의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 박해진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여러분이 어느 곳에 가시든, 항상 주인의식을 마음속에 새기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모교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나가 주십시오. 언제 어디서든 역사와 전통의 국민대학교 출신이라는 긍지를 잃지 마시고, 힘들고 어려울 땐 항상 우리 동문 선배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하여 동문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