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민대학교 경상대학

뉴스플러스

“기업가정신 DNA 심자” 독일·미국에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민대학교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협업…매년 10명씩 독일서 1년 연수
현지 스타트업들과 인턴매칭
미래차·AI 등 5개 분야에서 1년간 멘토링 통해 실무 배워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경계 없는 교육 생태계 구축 ▦학문 분야별 경쟁력 평가 ▦산학 협력 패러다임 전환 ▦글로벌 캠퍼스 설립 ▦공동체 자부심의 혁신 에너지로 전환 등 5가지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대가 교육철학으로 강조하고 있는 ‘기업가정신’은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 융합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능력을 뜻하며, 위의 미션들을 해결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대는 세계 무대에서 ‘기업가정신’의 DNA를 가진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일에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협업해 운영하는 SEA:ME 프로그램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하는 I-PBL 프로그램이 대표적인사례다.


독일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SEA:ME’


SEA:ME(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s) 프로그램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국민대가 추진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지식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이다.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세 개의 하위 모듈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1년 이내에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로의 취업 준비를 가능케 하는 것이 목표다. 동료 간 학습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과학·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펠로우로 참여한다.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10명씩 총 30명의 한국 대학생을 1년간 독일 42 볼프스부르크 캠퍼스로 파견해 교육시키고 있다. 선발된 학생에게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지원한다.


SEA:ME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실험실에는 독일인뿐 아니라 북미, 남미, 중동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공부하기 위해 상주하고 있다. 전공 관련 실무지식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독일 SEA:ME 프로그램에 참가한 2기 국민대팀이 Eclipse SDV 오픈소스 챌린지에서 ‘공유 차량 관리 솔루션’을 발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미국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I-PBL’


또 다른 국민대의 대표적인 국제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하는 I-PBL 프로그램이 있다. I-PBL(International Project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은 산업계 현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기술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국민대만의 특화된 국제교육 커리큘럼이다.


또한 스타트업 기업 중심의 현지기업과의 인턴 매칭을 통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간 중에는 학점인정 제도에 따라 최대 12학점까지 인정하고, 현장실습 기간 동안에는 해외현장실습 학점인정으로 최대 18학점(전공 9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큰 장점이다.


학기별 30명 내외로 연간 60명 파견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학기(3월)에 10명을 처음으로 파견했다. 미래자동차, 차세대통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UX/UI 분야에서 평점평균, 영어성적, 지원동기 등 1차 서류 검토를 거친 후, 라인코딩 테스트, 영어면접 및 일반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학생들은 약 1년간 미국 현지에서 체류하며 서던 캘리포니아 및 실리콘벨리 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소에 소속된 멘토단의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문제 해결 능력뿐 아니라 현지 기업 또는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정승렬 총장은 “이 프로그램들의 취지는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분야의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거주하면서 기존 강의실 교육의 한계를 넘어 학생 본인의 관심 분야 및 학습 목적을 설계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국민대의 교육철학과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정승렬 총장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제목 “기업가정신 DNA 심자” 독일·미국에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작성자 박채원
작성일 24.06.07 조회수 474
첨부파일 독일.jpg (43.2 KB) 정승렬 총장.png (62.2 KB) 국민대-전경3.jpg (29.7 KB) 구분 학부공지

국민대학교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협업…매년 10명씩 독일서 1년 연수
현지 스타트업들과 인턴매칭
미래차·AI 등 5개 분야에서 1년간 멘토링 통해 실무 배워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경계 없는 교육 생태계 구축 ▦학문 분야별 경쟁력 평가 ▦산학 협력 패러다임 전환 ▦글로벌 캠퍼스 설립 ▦공동체 자부심의 혁신 에너지로 전환 등 5가지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대가 교육철학으로 강조하고 있는 ‘기업가정신’은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 융합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능력을 뜻하며, 위의 미션들을 해결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대는 세계 무대에서 ‘기업가정신’의 DNA를 가진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일에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협업해 운영하는 SEA:ME 프로그램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하는 I-PBL 프로그램이 대표적인사례다.


독일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SEA:ME’


SEA:ME(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s) 프로그램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국민대가 추진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지식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이다.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세 개의 하위 모듈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1년 이내에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로의 취업 준비를 가능케 하는 것이 목표다. 동료 간 학습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과학·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펠로우로 참여한다.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10명씩 총 30명의 한국 대학생을 1년간 독일 42 볼프스부르크 캠퍼스로 파견해 교육시키고 있다. 선발된 학생에게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지원한다.


SEA:ME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실험실에는 독일인뿐 아니라 북미, 남미, 중동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공부하기 위해 상주하고 있다. 전공 관련 실무지식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독일 SEA:ME 프로그램에 참가한 2기 국민대팀이 Eclipse SDV 오픈소스 챌린지에서 ‘공유 차량 관리 솔루션’을 발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미국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I-PBL’


또 다른 국민대의 대표적인 국제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하는 I-PBL 프로그램이 있다. I-PBL(International Project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은 산업계 현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기술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국민대만의 특화된 국제교육 커리큘럼이다.


또한 스타트업 기업 중심의 현지기업과의 인턴 매칭을 통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간 중에는 학점인정 제도에 따라 최대 12학점까지 인정하고, 현장실습 기간 동안에는 해외현장실습 학점인정으로 최대 18학점(전공 9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큰 장점이다.


학기별 30명 내외로 연간 60명 파견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학기(3월)에 10명을 처음으로 파견했다. 미래자동차, 차세대통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UX/UI 분야에서 평점평균, 영어성적, 지원동기 등 1차 서류 검토를 거친 후, 라인코딩 테스트, 영어면접 및 일반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학생들은 약 1년간 미국 현지에서 체류하며 서던 캘리포니아 및 실리콘벨리 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소에 소속된 멘토단의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문제 해결 능력뿐 아니라 현지 기업 또는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정승렬 총장은 “이 프로그램들의 취지는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분야의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거주하면서 기존 강의실 교육의 한계를 넘어 학생 본인의 관심 분야 및 학습 목적을 설계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국민대의 교육철학과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정승렬 총장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