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은 국민대학교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단과대학이며, 경제학과와 국제통상학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제학과는 1946년 국민대학교 설립과 함께 설치된 전통있는 학과로서 국내 근대 경제학 교육의 모태가 되었고, 현재까지 국내 경제계를 이끌어 가는 유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국제통상학과는 다가올 글로벌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1972년에 설치된 학과로, 이론과 현장 능력을 겸비한 국제통상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내고 있습니다.

경상대학은 국가경제 및 국제통상의 제문제를 학문적으로 연구 분석하여 한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문적 연구 결과들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국가경제와 국제통상 분야에서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최근 외국인 학생들과 다(부)전공자의 선호도가 높아져 다양한 인적구성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 및 국제통상학의 학문을 통해 보다 융합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중국, 베트남, 몽골 등 동아시아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감각을 일깨우기 위하여 경상대학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유라시아원정대, 외국인 학습튜터링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과 교류하며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언어능력과 소통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