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민대학교 경상대학

뉴스플러스

제4회 예술제 개막

  • 05.10.11 / 박정석
신나는 뮤지컬, 조용한 밤을 분위기 있게 수놓을 클래식 콘서트와 오페라, 연극, 현대무용, 미술 전시회, 젊은 학생 감독들이 만든 영화제까지…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북악 캠퍼스는 지금 문화의 향기로 가득 차 있다.

2년에 한번씩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우리학교 예술제의 올해 주제는 ‘connection’. 예술대학에 속한 음악학부, 미술학부,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음악, 미술, 무용, 연극, 영화가 총 망라된 명실상부한 ‘종합 예술제’이다. 이 밖에도 체코의 전문예술단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협동공연’인 ‘the song for emigrant’등도 계획되어 있어 그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다.

10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폐막식인 1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두 달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다양한 일정들의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공연예술학부의 뮤지컬 ‘그리스’를 관람한 김은영 학우(시디과 2)는 “’그리스’가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다른 예술제 공연들도 너무 많아서 뭘 봐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다.”라며 예술제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연극과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가 주를 이루었던 10월에 이어 11월에는 공연영상학부의 영화제와 음악학부의 ‘하얀밤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것 끝으로 공식적인 예술제는 폐막이 되고, 이 후 24일과 25일에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깊어 가는 가을,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예술대학 학우들의 기량도 감상하고 무료로 문화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예술제 행사에 관심을 가져보자. 빠듯해진 마음에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목 제4회 예술제 개막 작성자 박정석
작성일 05.10.11 조회수 38108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신나는 뮤지컬, 조용한 밤을 분위기 있게 수놓을 클래식 콘서트와 오페라, 연극, 현대무용, 미술 전시회, 젊은 학생 감독들이 만든 영화제까지…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북악 캠퍼스는 지금 문화의 향기로 가득 차 있다.

2년에 한번씩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우리학교 예술제의 올해 주제는 ‘connection’. 예술대학에 속한 음악학부, 미술학부,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음악, 미술, 무용, 연극, 영화가 총 망라된 명실상부한 ‘종합 예술제’이다. 이 밖에도 체코의 전문예술단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협동공연’인 ‘the song for emigrant’등도 계획되어 있어 그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다.

10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폐막식인 1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두 달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다양한 일정들의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공연예술학부의 뮤지컬 ‘그리스’를 관람한 김은영 학우(시디과 2)는 “’그리스’가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다른 예술제 공연들도 너무 많아서 뭘 봐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다.”라며 예술제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연극과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가 주를 이루었던 10월에 이어 11월에는 공연영상학부의 영화제와 음악학부의 ‘하얀밤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것 끝으로 공식적인 예술제는 폐막이 되고, 이 후 24일과 25일에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깊어 가는 가을,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예술대학 학우들의 기량도 감상하고 무료로 문화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예술제 행사에 관심을 가져보자. 빠듯해진 마음에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