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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도서관 기증잡지 창간호 전시회

  • 06.10.25 / 남경복
국민대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성곡도서관 열람동 1층 로비에서 기증잡지 창간호 전시회가 열렸다. 지난 10월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회는 흘러간 시간 속의 잡지를 통해 지나간 세월을 발자취를 더듬고 관락객들에게 추억속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여정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전시되어있는 잡지 중에는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도 있고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라져버린 것들도 있다.

 전시되어 있는 잡지 창간호 60점은 지난 2004년 고서 연구가인 고(故) 노영길 선생께서 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다. 이 외에도 신문, 고서 및 일반도서까지 합하여 총 5,039 권의 도서를 기증하여 후학들의 학문연구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잡지는 시대를 보여주는 창이다. 세상의 조각들이 잡지에 담기고 잡지를 보면서 세상을 돌아본다. 잡지의 발자취는 결국 우리 시대의 흐름을 보여주는 조각일 것이다. 이번 기증잡지 창간호 전시회가 도서관에 들러 지친 공부에 매진하는 학우들에게 잠시나마 시대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목 성곡도서관 기증잡지 창간호 전시회 작성자 남경복
작성일 06.10.25 조회수 25125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국민대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성곡도서관 열람동 1층 로비에서 기증잡지 창간호 전시회가 열렸다. 지난 10월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회는 흘러간 시간 속의 잡지를 통해 지나간 세월을 발자취를 더듬고 관락객들에게 추억속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여정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전시되어있는 잡지 중에는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도 있고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라져버린 것들도 있다.

 전시되어 있는 잡지 창간호 60점은 지난 2004년 고서 연구가인 고(故) 노영길 선생께서 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다. 이 외에도 신문, 고서 및 일반도서까지 합하여 총 5,039 권의 도서를 기증하여 후학들의 학문연구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잡지는 시대를 보여주는 창이다. 세상의 조각들이 잡지에 담기고 잡지를 보면서 세상을 돌아본다. 잡지의 발자취는 결국 우리 시대의 흐름을 보여주는 조각일 것이다. 이번 기증잡지 창간호 전시회가 도서관에 들러 지친 공부에 매진하는 학우들에게 잠시나마 시대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