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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제7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12.09.14 / 조영문
국민대학교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학생팀(팀명: Huckleberry PIN, 박영록, 손진우, 김종운, 설복귀, 이지혜, 장영아, 장영화)이 지난 7월 금융보안연구원이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연구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금융보안포럼,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금융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제7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에서 논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지원 제한이 없어 대학생 및 전문분야 종사하는 일반인도 참여를 하였으며, 총 3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수상을 한 이번 논문은 "멀티채널을 이용한 일회용 가상 키패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윤명근(컴퓨터공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7명의 학생이 캡스톤디자인 졸업프로젝트로서 공동 연구를 하였다.
논문의 내용은 사용자가 키보드로 입력하는 비밀정보가 해커에게 유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PC와 스마트폰을 동시에 활용하여 멀티채널 기반의 가상키패드를 생성하는 보안기술을 제안하고, 실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며, 기존의 보안솔루션들로는 막기 어려웠던 입력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여 사이버 세상의 보안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보이스 피싱 등의 현존하는 금융거래에서의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보안 사고에 대한 새로운 대응 기술을 제안한 것으로 평가되어 수상이 결정된 것이다.
박영록 (컴퓨터공학부 07) - 관심은 많았지만 직접 공모전이라는 것을 참가해보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평소 관심이 많았던 금융보안공모전에 참가를 하게 되었고, 결과가 최우수상이라는 것은 너무 기뻤습니다. 첫 논문이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님들 그리고 팀원 모두가 고생하여 좋은 결과물을 얻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금융보안 쪽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싶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2012.09.18.(화) 양재동 L타워에서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열린 제6회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 보안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09년에도 국민대학교 재학생들이 제 4회 금융부문 정보보호 우수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한 봐 있다.
논문 공모전을 주최한 금융보안연구원(www.fsa.or.kr)은 국내의 모든 은행 및 외국은행, 증권사, 보험사, 신용카드사, 상호저축은행, 선물, 종금, 신협 등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금융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금융보안에 관한 기술과 정책을 연구하고 OTP 통합 인증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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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대학교 정보보안연구소, 제 4회 금융부문 정보보호 우수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
http://www.kookmin.ac.kr/site/ecampus/new/people.htm?mode=view&num=464
2. 국민대, 금융보안연구원과 MOU 체결
http://www.kookmin.ac.kr/bbs/plus/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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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 언론사 | 기사 제목 |
1 | 아시아뉴스통신 | 국민대 컴퓨터공학부, 제7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제목 | 컴퓨터공학부, 제7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작성자 | 조영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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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4 | 조회수 | 16590 | ||||||
첨부파일 | 구분 | 학부공지 | |||||||
국민대학교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학생팀(팀명: Huckleberry PIN, 박영록, 손진우, 김종운, 설복귀, 이지혜, 장영아, 장영화)이 지난 7월 금융보안연구원이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연구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금융보안포럼,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금융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제7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에서 논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지원 제한이 없어 대학생 및 전문분야 종사하는 일반인도 참여를 하였으며, 총 3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수상을 한 이번 논문은 "멀티채널을 이용한 일회용 가상 키패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윤명근(컴퓨터공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7명의 학생이 캡스톤디자인 졸업프로젝트로서 공동 연구를 하였다. 논문의 내용은 사용자가 키보드로 입력하는 비밀정보가 해커에게 유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PC와 스마트폰을 동시에 활용하여 멀티채널 기반의 가상키패드를 생성하는 보안기술을 제안하고, 실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며, 기존의 보안솔루션들로는 막기 어려웠던 입력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여 사이버 세상의 보안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보이스 피싱 등의 현존하는 금융거래에서의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보안 사고에 대한 새로운 대응 기술을 제안한 것으로 평가되어 수상이 결정된 것이다. 박영록 (컴퓨터공학부 07) - 관심은 많았지만 직접 공모전이라는 것을 참가해보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평소 관심이 많았던 금융보안공모전에 참가를 하게 되었고, 결과가 최우수상이라는 것은 너무 기뻤습니다. 첫 논문이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님들 그리고 팀원 모두가 고생하여 좋은 결과물을 얻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금융보안 쪽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싶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2012.09.18.(화) 양재동 L타워에서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열린 제6회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 보안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09년에도 국민대학교 재학생들이 제 4회 금융부문 정보보호 우수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한 봐 있다. 논문 공모전을 주최한 금융보안연구원(www.fsa.or.kr)은 국내의 모든 은행 및 외국은행, 증권사, 보험사, 신용카드사, 상호저축은행, 선물, 종금, 신협 등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금융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금융보안에 관한 기술과 정책을 연구하고 OTP 통합 인증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관련 기사 관련기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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