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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연구 다녀온 무인차량실험실

  • 09.01.29 / 조영문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소속 무인차량실험실의 문희창박사(2009년 2월 학위취득 예정)가 한국해양연구소 산하 극지연구소에서 주관하는 2008~2009년 남극 하계 연구를 다녀왔다. 지난 1월 2일부터 총 3주간에 걸쳐 남극세종기지에 체류하면서 여러 연구원들과 함께 하계연구를 수행한 문박사는 남극과 같은 극지에서 활용이 가능한 무인로봇 및 차량 개발을 위한 환경 답사를 수행하였으며 현 22차 월동대 대장인 극지연구소의 진영근박사와 이주한박사, 배재대 손호웅교수와 함께 빙하의 유동 계측 및 데이터 전송시스템을 설계 제작하였으며, 관련 실험을 함께 수행하였다.

최근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남극 및 북극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이 관련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지방과 같은 혹한의 기후와 험난한 지형에서 무인로봇 및 차량을 이용한 관측 및 위험지역에서의 작업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연구의 중요성은 갈수록 부각되고 있으며. 이번 하계연구를 계기로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의 무인차량실험실과 극지연구소가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장기공동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 1. 세종기지를 가기 위해 탄 칠레 공군 수송기
사진 2,3. 빙하 유동 계측을 위한 장비 설치 후 연구원들과 함께
사진 4. 남극 세종기지내

제목 남극연구 다녀온 무인차량실험실 작성자 조영문
작성일 09.01.29 조회수 18770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소속 무인차량실험실의 문희창박사(2009년 2월 학위취득 예정)가 한국해양연구소 산하 극지연구소에서 주관하는 2008~2009년 남극 하계 연구를 다녀왔다. 지난 1월 2일부터 총 3주간에 걸쳐 남극세종기지에 체류하면서 여러 연구원들과 함께 하계연구를 수행한 문박사는 남극과 같은 극지에서 활용이 가능한 무인로봇 및 차량 개발을 위한 환경 답사를 수행하였으며 현 22차 월동대 대장인 극지연구소의 진영근박사와 이주한박사, 배재대 손호웅교수와 함께 빙하의 유동 계측 및 데이터 전송시스템을 설계 제작하였으며, 관련 실험을 함께 수행하였다.

최근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남극 및 북극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이 관련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지방과 같은 혹한의 기후와 험난한 지형에서 무인로봇 및 차량을 이용한 관측 및 위험지역에서의 작업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연구의 중요성은 갈수록 부각되고 있으며. 이번 하계연구를 계기로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의 무인차량실험실과 극지연구소가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장기공동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 1. 세종기지를 가기 위해 탄 칠레 공군 수송기
사진 2,3. 빙하 유동 계측을 위한 장비 설치 후 연구원들과 함께
사진 4. 남극 세종기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