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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국내 타 대학에 앞서 본격적인 캐나다 대학과의 교류 기반 선점

  • 11.08.01 / 이민아

지난 7.13(수)부터 7.27(수)일까지 14일간 이성우 총장, 정승렬 대외교류처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장 등 본교 대표단은 국제교류 확대 및 우수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해 캐나다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본교 대표단은 Royal Roads Univ. (British Columbia주 Victoria 소재), Univ. of Regina (Saskatchewan주 Regina 소재), Univ. of Winnipeg (Manitoba주 Winnipeg 소재), Centennial College (Ontario주 Toronto 소재) 등 4개 대학을 방문하였으며, 이는 국제화 및 대학 간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캐나다를 동서로 횡단하는 대 여정이었다.

캐나다는 영어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학과 상대적으로 활발한 교류가 없는 상태이다. 이는 대부분의 국내 대학들이 미국 및 영국 중심의 교류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인데 캐나다는 풍부한 자원, 자연 친화적인 환경, 국내 대학과 유사한 교육 체계, 지속적인 경제 발전, 낮은 인구 밀도로 인한 고급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취업 및 이민 정책 등 여러 면에서 오히려 한국의 젊은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국가이다. 본교 이성우 총장은 이러한 점을 직시하고 국민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캐나다 대학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모색해 왔다. 본교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Royal Roads Univ., Univ. of Regina, Univ. of Winnipeg과는 학술 교류협력을 위한 general MOU를 체결하였고, Centennial College와는 학생교환 협약서를 체결하였는데, 이는 본교와 캐나다 대학들과의 종합적이고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Canadian Academic Belt를 구축하겠다는 이성우 총장의 전략적 구상이 시작되었음을 보여 준다. 이제 본교는 캐나다 대학과의 국제 교류에 있어서 국내 어느 대학과 비할 바 없는 가장 활발하게 교류하는 대학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각 대학별로 합의된 국제 교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Royal Roads Univ.

먼저 British Columbia주의 주도(State Capital)인 Victoria에 소재한 Royal Roads Univ.와는 단기 과정, 교환학생 및 2+2 복수 학위 프로그램 개발에 합의하였다. Royal Roads Univ.는 특히 원격강의(Distance Learning)가 활성화 되어 있는 대학으로, 본교의 RTES(Real-time Two-way Education System)를 이용한 강의 교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Victoria는 Vancouver Island의 남단에 위치한 인구 30만명의 도시인데 지중해성 기후로 인해 캐나다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를 나타내고 있으며 아름다운 정취로 인해 연중 방문객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2. Univ. of Regina

본교 대표단은 두 번째로 Saskatchewan주의 주도(State Capital)인 Regina에 소재한  Univ. of Regina를 방문하여 교환학생 프로그램 개설을 합의하고 매년 2~3명을 파견하기로 하였다. 또한 2+2 복수학위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여, 국민대 학생이 본교에서 2년을 마치고 Univ. of Regina에서 나머지 2년을 수학하면 양교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대학에서 2년 이상 수학하고 학위를 받는 경우에 2~3년간의 working permit을 부여하고 직장을 잡은 후 6개월~1년 만에 영주권을 주는 이민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교 학생들은 캐나다 대학과의 2+2제도를 이용하여 캐나다에서 학업을 이수한 후 취업과 더불어 본인이 원한다면 영주권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그 외에도 CEC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동 연구, 교수 파견 등 다양한 대학 간 교류 기회를 가지기로 합의하였다. Regina 시의 주요 신문인 Leader-Post지는 Univ. of Regina와의 MOU 체결 및 본교의 방문에 대한 의미를 동행 취재하여 보도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Regina시는 와스카나 호수가 도시를 가로질러 펼쳐져 있어 호수의 도시라 불리는 인구 20만의 소도시로서 캐나다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왕립 기마경찰대(빨간상의에 까만 승마바지)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Saskatchewan주는 Alberta주 다음으로 캐나다 원유가 많이(40%) 매장되어 있는 주로서 원유 가공 산업과 철강 산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프린스 알버트 국립 공원과 같이 캐나다에서도 가장 때 묻지 않은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주이기도 하다.


3. Univ. of Winnipeg

본교 방문단은 세 번째로 Manitoba주의 주도(State Capital)인 Winnipeg에 소재한 Univ. of Winnipeg을 방문하였다. 캐나다의 가장 중부에 위치한 Manitoba주는 Alberta, Saskatchewan주와 더불어 캐나다 밀 주산지인 Prairie 3주 중 하나이지만 이제, 농업주에서 식육가공, 석유정제, 철강, 화학, 전기 등이 주력 산업인 공업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인구 70만의 Winnipeg시는 캐나다 동서 육상교통의 요지인 동시에 국경을 넘어 미국과 통하는 철도의 중심지이다.

학부교육 중심대학인 Univ. of Winnipeg은 본교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에 매우 적극적이어서 교환학생, 복수학위, 기타 학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합의함과 동시에 그 추진 시기도 최대한 앞당기기로 하고 교환학생과 2+2 복수 학위 프로그램에 대해서 올해 12월 말에 대상자를 모집하여 내년 1월에 파견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Univ. of Winnipeg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본교 학생이 졸업하고 Working Permit을 신청할 경우, Univ. of Winnipeg에 납부하였던 수업료의 40%를 돌려받을 수 있어 매우 큰 수업료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Univ. of Winnipeg 학생들이 내년 5월부터 본교 단기과정(3주)에 참여하기로 결정되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본교 캠퍼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년 본교 학생 6명이 Univ. of Regina와 Univ. of Winnipeg과 합의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따라 캐나다에서의 대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4. Centennial College

방문단은 마지막으로 Ontario주 Toronto에 위치한 Centennial College를 방문하여 일반적인 2+2, 3+1 복수 학위 프로그램과는 달리 캐나다 학생들이 Centennial College에서 2년 혹은 3년을 공부한 뒤 나머지 기간을 본교에서 수학하고 두 기관으로부터 학위를 받는 형식의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자동차 공학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학생들이 본교에 편입하여 최종 학위를 취득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국내 타 대학의 복수학위 프로그램과 다른 매우 특징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Centennial College에 재학 중인 많은 캐나다 학생들이 본교에서 수학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entennial College의 Global Citizenship and Equity Imperative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 학생들이 본교에서의 학업과 더불어 한국에서의 봉사활동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인구 500만의 Toronto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캐나다의 금융 및 상업 중심지이자 교육도시이다. Ontario호수를 끼고 있어 해상 수송을 통한 국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5. Memorial University of Newfoundland

그 외에도 본교는 방문단이 직접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Memorial University of Newfoundland (MUN, Newfoundland and Labrador 주 St. John's 시)와도 MOU를 맺어,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 프로그램, 기타 학술 교류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위해, 본교 정승렬 대외교류처장은 5월말 MUN을 방문하여 협의를 시작하고, 7월초 양교의 총장이 최종 서명하였다. MUN은 캐나다에서 가장 학비가 싼 명문 주립대학으로서 학부 외국인 학생의 수업료가 본교 수업료와 거의 같은 수준이어서 캐나다에서의 학업을 꿈꾸는 본교 학생들의 큰 경제적 수혜가 예상된다.
(관련기사:http://www.kookmin.ac.kr/bbs/plus/722




이번 국민대 방문단의 캐나다 대학 방문은 캐나다 대학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북미지역에 본교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복수 학위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교수 파견, 공동 연구 등 국제 교류 협력뿐만 아니라 RTES를 활용한 본교의 국제화가 가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단의 협정을 통해 본교는 캐나다 최 서부(Victoria 시)에서부터 Regina, Winnipeg, Toronto를 거쳐 최 동부(St. John's 시)에 이르는 대규모의 Canadian Academic Belt를 형성하게 되었다.



관련 기사

1. U of R, Korean university partner [기사보기]
http://www.leaderpost.com/Korean+university+partner/5122697/story.html

2. University of Regina and Kookmin University in South Korea sign MOU [기사보기]
http://www.uregina.ca/news/newsreleases.php?release=759

3. Memorial forges partnership with South Korean university during VP’s visit [기사보기]
http://today.mun.ca/news.php?news_id=6440

제목 본교, 국내 타 대학에 앞서 본격적인 캐나다 대학과의 교류 기반 선점 작성자 이민아
작성일 11.08.01 조회수 17774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지난 7.13(수)부터 7.27(수)일까지 14일간 이성우 총장, 정승렬 대외교류처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장 등 본교 대표단은 국제교류 확대 및 우수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해 캐나다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본교 대표단은 Royal Roads Univ. (British Columbia주 Victoria 소재), Univ. of Regina (Saskatchewan주 Regina 소재), Univ. of Winnipeg (Manitoba주 Winnipeg 소재), Centennial College (Ontario주 Toronto 소재) 등 4개 대학을 방문하였으며, 이는 국제화 및 대학 간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캐나다를 동서로 횡단하는 대 여정이었다.

캐나다는 영어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학과 상대적으로 활발한 교류가 없는 상태이다. 이는 대부분의 국내 대학들이 미국 및 영국 중심의 교류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인데 캐나다는 풍부한 자원, 자연 친화적인 환경, 국내 대학과 유사한 교육 체계, 지속적인 경제 발전, 낮은 인구 밀도로 인한 고급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취업 및 이민 정책 등 여러 면에서 오히려 한국의 젊은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국가이다. 본교 이성우 총장은 이러한 점을 직시하고 국민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캐나다 대학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모색해 왔다. 본교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Royal Roads Univ., Univ. of Regina, Univ. of Winnipeg과는 학술 교류협력을 위한 general MOU를 체결하였고, Centennial College와는 학생교환 협약서를 체결하였는데, 이는 본교와 캐나다 대학들과의 종합적이고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Canadian Academic Belt를 구축하겠다는 이성우 총장의 전략적 구상이 시작되었음을 보여 준다. 이제 본교는 캐나다 대학과의 국제 교류에 있어서 국내 어느 대학과 비할 바 없는 가장 활발하게 교류하는 대학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각 대학별로 합의된 국제 교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Royal Roads Univ.

먼저 British Columbia주의 주도(State Capital)인 Victoria에 소재한 Royal Roads Univ.와는 단기 과정, 교환학생 및 2+2 복수 학위 프로그램 개발에 합의하였다. Royal Roads Univ.는 특히 원격강의(Distance Learning)가 활성화 되어 있는 대학으로, 본교의 RTES(Real-time Two-way Education System)를 이용한 강의 교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Victoria는 Vancouver Island의 남단에 위치한 인구 30만명의 도시인데 지중해성 기후로 인해 캐나다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를 나타내고 있으며 아름다운 정취로 인해 연중 방문객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2. Univ. of Regina

본교 대표단은 두 번째로 Saskatchewan주의 주도(State Capital)인 Regina에 소재한  Univ. of Regina를 방문하여 교환학생 프로그램 개설을 합의하고 매년 2~3명을 파견하기로 하였다. 또한 2+2 복수학위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여, 국민대 학생이 본교에서 2년을 마치고 Univ. of Regina에서 나머지 2년을 수학하면 양교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대학에서 2년 이상 수학하고 학위를 받는 경우에 2~3년간의 working permit을 부여하고 직장을 잡은 후 6개월~1년 만에 영주권을 주는 이민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교 학생들은 캐나다 대학과의 2+2제도를 이용하여 캐나다에서 학업을 이수한 후 취업과 더불어 본인이 원한다면 영주권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그 외에도 CEC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동 연구, 교수 파견 등 다양한 대학 간 교류 기회를 가지기로 합의하였다. Regina 시의 주요 신문인 Leader-Post지는 Univ. of Regina와의 MOU 체결 및 본교의 방문에 대한 의미를 동행 취재하여 보도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Regina시는 와스카나 호수가 도시를 가로질러 펼쳐져 있어 호수의 도시라 불리는 인구 20만의 소도시로서 캐나다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왕립 기마경찰대(빨간상의에 까만 승마바지)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Saskatchewan주는 Alberta주 다음으로 캐나다 원유가 많이(40%) 매장되어 있는 주로서 원유 가공 산업과 철강 산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프린스 알버트 국립 공원과 같이 캐나다에서도 가장 때 묻지 않은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주이기도 하다.


3. Univ. of Winnipeg

본교 방문단은 세 번째로 Manitoba주의 주도(State Capital)인 Winnipeg에 소재한 Univ. of Winnipeg을 방문하였다. 캐나다의 가장 중부에 위치한 Manitoba주는 Alberta, Saskatchewan주와 더불어 캐나다 밀 주산지인 Prairie 3주 중 하나이지만 이제, 농업주에서 식육가공, 석유정제, 철강, 화학, 전기 등이 주력 산업인 공업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인구 70만의 Winnipeg시는 캐나다 동서 육상교통의 요지인 동시에 국경을 넘어 미국과 통하는 철도의 중심지이다.

학부교육 중심대학인 Univ. of Winnipeg은 본교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에 매우 적극적이어서 교환학생, 복수학위, 기타 학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합의함과 동시에 그 추진 시기도 최대한 앞당기기로 하고 교환학생과 2+2 복수 학위 프로그램에 대해서 올해 12월 말에 대상자를 모집하여 내년 1월에 파견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Univ. of Winnipeg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본교 학생이 졸업하고 Working Permit을 신청할 경우, Univ. of Winnipeg에 납부하였던 수업료의 40%를 돌려받을 수 있어 매우 큰 수업료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Univ. of Winnipeg 학생들이 내년 5월부터 본교 단기과정(3주)에 참여하기로 결정되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본교 캠퍼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년 본교 학생 6명이 Univ. of Regina와 Univ. of Winnipeg과 합의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따라 캐나다에서의 대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4. Centennial College

방문단은 마지막으로 Ontario주 Toronto에 위치한 Centennial College를 방문하여 일반적인 2+2, 3+1 복수 학위 프로그램과는 달리 캐나다 학생들이 Centennial College에서 2년 혹은 3년을 공부한 뒤 나머지 기간을 본교에서 수학하고 두 기관으로부터 학위를 받는 형식의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자동차 공학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학생들이 본교에 편입하여 최종 학위를 취득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국내 타 대학의 복수학위 프로그램과 다른 매우 특징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Centennial College에 재학 중인 많은 캐나다 학생들이 본교에서 수학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entennial College의 Global Citizenship and Equity Imperative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 학생들이 본교에서의 학업과 더불어 한국에서의 봉사활동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인구 500만의 Toronto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캐나다의 금융 및 상업 중심지이자 교육도시이다. Ontario호수를 끼고 있어 해상 수송을 통한 국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5. Memorial University of Newfoundland

그 외에도 본교는 방문단이 직접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Memorial University of Newfoundland (MUN, Newfoundland and Labrador 주 St. John's 시)와도 MOU를 맺어,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 프로그램, 기타 학술 교류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위해, 본교 정승렬 대외교류처장은 5월말 MUN을 방문하여 협의를 시작하고, 7월초 양교의 총장이 최종 서명하였다. MUN은 캐나다에서 가장 학비가 싼 명문 주립대학으로서 학부 외국인 학생의 수업료가 본교 수업료와 거의 같은 수준이어서 캐나다에서의 학업을 꿈꾸는 본교 학생들의 큰 경제적 수혜가 예상된다.
(관련기사:http://www.kookmin.ac.kr/bbs/plus/722




이번 국민대 방문단의 캐나다 대학 방문은 캐나다 대학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북미지역에 본교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복수 학위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교수 파견, 공동 연구 등 국제 교류 협력뿐만 아니라 RTES를 활용한 본교의 국제화가 가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단의 협정을 통해 본교는 캐나다 최 서부(Victoria 시)에서부터 Regina, Winnipeg, Toronto를 거쳐 최 동부(St. John's 시)에 이르는 대규모의 Canadian Academic Belt를 형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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