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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감독 ‘100 DIRECTORS’으로 젊은 영상의 힘 소통하다

  • 10.05.11 / 이민아

올해로 3회째는 맞는 부산콘텐츠마켓(BCM)2010에서 국민대학교는 5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총 21편의 영상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다. BCM은 30개국에서 300여개 회사가 참여하고 1000명이 넘는 영상바이어들이 참여하는 프로마켓이다. 방송영상관련업체 비롯해 영상제작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국민대, 홍익대, 서강대를 비롯한 11개의 대학생부스가 마련된다.

국민대학교는 ‘우리는 누구나 감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100 DIRECTORS’라는 이름으로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공개한다.

2009년 언론정보학부 방송제작 실습수업(지도교수: 김민선)을 통해 ‘100인의 감독들(100 DIRECTORS)’이라는 영상제를 거친 10분 내외의 다큐멘터리 12편과 언론정보학부내 영상제작 소모임 Qv.가 제작한 영상 중 9편의 드라마, 단편영화, 다큐멘터리를 선별하였다. 이 수업은 지난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관한 ‘우수 이러닝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20대의 고민을 인터뷰 영상으로 담은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12번째로 아름다운 천리포 수목원을 담은 자연다큐멘터리와 대학생 팀워크의 문제점을 실감나게 표현한 영상과 서로의 꿈을 격려해주는 기숙사 친구들의 에피소드,  동성애영화, 다중인격 인물의 심리영화, 연쇄살인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물들을 준비하였다. 특히, 다큐멘터리 ‘나를 잊지 마세요.’의 위안부할머니 길원옥씨는 이 작품 후에 KBS9시 뉴스에 출연하고 기사화 되는 등의 효과를 낳기도 하였다.

국민대 언론정보학부의 ‘100 DIRECTORS’의 부스는 현장에서 트위터(http://twitter.com/100directors)로 생중계를 할 예정이며 방문객이 그날의 주제에 따라 메모지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 벽면을 장식하여 그 자체의 또 다른 다큐멘터리의 완성을 지켜볼만 하다. 20대 청춘의 영상에 대한 순수한 열정 또 그들이 생각하는 세상, 고민을 세대를 넘어서 공감할 수 있는 생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제목 100인의 감독 ‘100 DIRECTORS’으로 젊은 영상의 힘 소통하다 작성자 이민아
작성일 10.05.11 조회수 15990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올해로 3회째는 맞는 부산콘텐츠마켓(BCM)2010에서 국민대학교는 5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총 21편의 영상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다. BCM은 30개국에서 300여개 회사가 참여하고 1000명이 넘는 영상바이어들이 참여하는 프로마켓이다. 방송영상관련업체 비롯해 영상제작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국민대, 홍익대, 서강대를 비롯한 11개의 대학생부스가 마련된다.

국민대학교는 ‘우리는 누구나 감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100 DIRECTORS’라는 이름으로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공개한다.

2009년 언론정보학부 방송제작 실습수업(지도교수: 김민선)을 통해 ‘100인의 감독들(100 DIRECTORS)’이라는 영상제를 거친 10분 내외의 다큐멘터리 12편과 언론정보학부내 영상제작 소모임 Qv.가 제작한 영상 중 9편의 드라마, 단편영화, 다큐멘터리를 선별하였다. 이 수업은 지난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관한 ‘우수 이러닝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20대의 고민을 인터뷰 영상으로 담은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12번째로 아름다운 천리포 수목원을 담은 자연다큐멘터리와 대학생 팀워크의 문제점을 실감나게 표현한 영상과 서로의 꿈을 격려해주는 기숙사 친구들의 에피소드,  동성애영화, 다중인격 인물의 심리영화, 연쇄살인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물들을 준비하였다. 특히, 다큐멘터리 ‘나를 잊지 마세요.’의 위안부할머니 길원옥씨는 이 작품 후에 KBS9시 뉴스에 출연하고 기사화 되는 등의 효과를 낳기도 하였다.

국민대 언론정보학부의 ‘100 DIRECTORS’의 부스는 현장에서 트위터(http://twitter.com/100directors)로 생중계를 할 예정이며 방문객이 그날의 주제에 따라 메모지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 벽면을 장식하여 그 자체의 또 다른 다큐멘터리의 완성을 지켜볼만 하다. 20대 청춘의 영상에 대한 순수한 열정 또 그들이 생각하는 세상, 고민을 세대를 넘어서 공감할 수 있는 생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