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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변화와 중국의 미래' 학술회의 성료

  • 20.05.06 / 박윤진

29일 열린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변화와 중국의 미래’ 학술회의에서 윤경우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장이 발표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민대학교와 정부의 신북방 정책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공동으로 29일 오전 9시 30분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변화와 중국의 미래' 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다. 모든 내용은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고, 실시간 400명 이상이 뷰어(viewer)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을) 국회의원 당선인(前 국정기획상황실장)을 비롯해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윤건영 前 실장은 "2020년이 신북방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인 만큼, 이번 학술회의가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오랜 친구 중국은 어떤 변화를 모색 중인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권구훈 위원장은 "중국 전문가들을 통한 한·중 협력 관련 다양한 목소리들은 신북방정책의 주요한 파트너인 중국과 협력을 진행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경제의 구조적 변화는 한·중관계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총 3부로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정치적 대응과 사회관리체계의 변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중국의 스마트헬스케어 시장, 에너지 및 전력의 변화 △글로벌 대변혁과 중국의 대응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장 중국학부 윤경우 교수는 "한중 양국의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와 양국 정부의 정책과 전략을 분석하며 기술만능주의와 경제지상주의로 지나치게 경도되는 것을 경계하고 인류사회가 공존공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원문보기: https://www.fnnews.com/news/202004291649355736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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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대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변화와 중국의 미래' 학술회의 성료 작성자 박윤진
작성일 20.05.06 조회수 1973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29일 열린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변화와 중국의 미래’ 학술회의에서 윤경우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장이 발표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민대학교와 정부의 신북방 정책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공동으로 29일 오전 9시 30분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변화와 중국의 미래' 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다. 모든 내용은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고, 실시간 400명 이상이 뷰어(viewer)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을) 국회의원 당선인(前 국정기획상황실장)을 비롯해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윤건영 前 실장은 "2020년이 신북방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인 만큼, 이번 학술회의가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오랜 친구 중국은 어떤 변화를 모색 중인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권구훈 위원장은 "중국 전문가들을 통한 한·중 협력 관련 다양한 목소리들은 신북방정책의 주요한 파트너인 중국과 협력을 진행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경제의 구조적 변화는 한·중관계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총 3부로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정치적 대응과 사회관리체계의 변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중국의 스마트헬스케어 시장, 에너지 및 전력의 변화 △글로벌 대변혁과 중국의 대응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장 중국학부 윤경우 교수는 "한중 양국의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와 양국 정부의 정책과 전략을 분석하며 기술만능주의와 경제지상주의로 지나치게 경도되는 것을 경계하고 인류사회가 공존공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원문보기: https://www.fnnews.com/news/202004291649355736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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