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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U Times('15년-9월)

  • 15.09.21 / 박차현

2015년도 하계입영훈련 속 국민대의 위용

  지난 6.29 ~ 8.21일까지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ROTC 후보생들에 대한 하계입영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각각 4주간 진행되었으며, 3학년 후보생들은 개인화기, 수류탄, 화생방, 구급법, 각개전투 등의 훈련에 임했고, 4학년 후보생들은 분대공격과 분대방어, 독도법, 개인화기 등을 비롯한 훈련과 함께 장교 임관을 위한 관문인 임관종합평가에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우리 학군단은 이번 훈련에서도 종합우수학군단의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3학년 후보생인 진예원(정치외교학 3), 윤아리영(식품영양학 3) 후보생은 5천여 명 중 단 17명인 특급전사로 선발되어 수료식 시 육군학생군사학교장 표창장을 수상하여 국민대학군단의 위용을 과시하였다. 두 후보생 모두 여후보생으로 평소 특급전사에 대한 노력으로 타의 모범이 되었던 후보생이었다.
 훈련을 마친 후, 4학년 대대장 후보생인 강훈석(스포츠경영학 4)은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장교가 되는 마지막 관문인, 임관종합평가를 무사히 끝냈다는 안도감도 있지만, 야전에서 요구하는 장교가 되는 험난한 길의 첫 걸음을 뗀 것 같다. 후보생들에게 이번 훈련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라고 훈련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 밖에도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 ROTC 총동문회 회장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훈련 중인 후보생들을 격려하며,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주었다.

취재 후보생) 2742 윤아리영

역사의 현장에서, 전적지 답사 및 인성수련회

  ′15년도 2학기 군사학 개강 전 호국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8.27 ~ 29일까지 강화도 일대에서 안보전적지답사 및 인성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군단장을 비롯한 학군단 간부들과 54기, 55기 후보생 전원이 참가하였다. 
  1일차 첫 번째 일정으로는 강화평화전망대에 방문하여 약 2.3km 해안가 건너에 있는 북한을 보며 후보생들은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오후에는 갑곶돈대와 광성보, 고려궁지를 견학하며 우리의 선조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항쟁했던 치열한 역사의 현장과 그 당시의 무기를 보았다. 1일차 마지막으로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강화 고인돌을 보고 인접해있는 강화 자연사 박물관을 견학하며 1일차 일정을 정리했다.
  2일차에는 강화도 마니산을 등반하며 아침을 맞이하였다. 마니산 정상인 참성단까지 험난한 산길이었지만 모두 사고 없이 등반을 마쳤다. 오후에는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에서 국민대 129학군단 단결을 위한 체육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저녁에는 54,55기 후보생들이 하나로 합심하여 숨겨왔던 재능을 보여주는 장기자랑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인근 해병 2사단에서 근무 중인 국민대 129학군단 선배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3일차 오전 일정으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견학을 하였다. 6·25 전쟁당시 선배전우들의 투혼과 호국의지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긴 3일 간의 마지막 일정으로 행주산성을 견학하였다. 관, 민, 군이 합심하여 처절한 항전을 벌였던 현장에서 우리는 선조들의  임전무퇴의 기백을 생각하며 안보의식을 함양하였다.
  이번 일정을 통해 학군사관 후보생들에게 건강한 인성과 선조들의 호국에 대한 불굴의 항전의식을 보며, 장차 미래 장교로서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해본다.

취재 후보생) 2774 구윤모

9월 주요 일정
- 2015년도 2학기 개강식, 합격자 예비소집 및 합격증 교부

국민대학군단은 2015년도 2학기에도 미래 Global-Reader 양성을 위해 변함없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① 9월 3일, 개강식 : 軍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학군사관후보생은 매학기의 시작은 “건전문화 결의대회”로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인권과 인화단결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하고자한다. 이번에는 지난 8월 21일 예비학군사관후보생에 최종합격한 56기와 57기, 학사예비장교후보생도 함께 할 예정이다.
② 9월 4일, 합격자 예비소집 및 합격증 교부 : 명예로운 장교의 길을 걷게 될 56기, 57기, 학사 예비장교후보생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합격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 장교로서 갖춰야할 덕목에 대하여 간단한 교육과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일시와 장소는 9월 4일 14:00, 학군단사 내 대강의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취재 후보생) 2724 김영진

제목 AIGU Times('15년-9월) 작성자 박차현
작성일 15.09.21 조회수 9187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2015년도 하계입영훈련 속 국민대의 위용

  지난 6.29 ~ 8.21일까지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ROTC 후보생들에 대한 하계입영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각각 4주간 진행되었으며, 3학년 후보생들은 개인화기, 수류탄, 화생방, 구급법, 각개전투 등의 훈련에 임했고, 4학년 후보생들은 분대공격과 분대방어, 독도법, 개인화기 등을 비롯한 훈련과 함께 장교 임관을 위한 관문인 임관종합평가에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우리 학군단은 이번 훈련에서도 종합우수학군단의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3학년 후보생인 진예원(정치외교학 3), 윤아리영(식품영양학 3) 후보생은 5천여 명 중 단 17명인 특급전사로 선발되어 수료식 시 육군학생군사학교장 표창장을 수상하여 국민대학군단의 위용을 과시하였다. 두 후보생 모두 여후보생으로 평소 특급전사에 대한 노력으로 타의 모범이 되었던 후보생이었다.
 훈련을 마친 후, 4학년 대대장 후보생인 강훈석(스포츠경영학 4)은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장교가 되는 마지막 관문인, 임관종합평가를 무사히 끝냈다는 안도감도 있지만, 야전에서 요구하는 장교가 되는 험난한 길의 첫 걸음을 뗀 것 같다. 후보생들에게 이번 훈련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라고 훈련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 밖에도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 ROTC 총동문회 회장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훈련 중인 후보생들을 격려하며,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주었다.

취재 후보생) 2742 윤아리영

역사의 현장에서, 전적지 답사 및 인성수련회

  ′15년도 2학기 군사학 개강 전 호국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8.27 ~ 29일까지 강화도 일대에서 안보전적지답사 및 인성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군단장을 비롯한 학군단 간부들과 54기, 55기 후보생 전원이 참가하였다. 
  1일차 첫 번째 일정으로는 강화평화전망대에 방문하여 약 2.3km 해안가 건너에 있는 북한을 보며 후보생들은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오후에는 갑곶돈대와 광성보, 고려궁지를 견학하며 우리의 선조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항쟁했던 치열한 역사의 현장과 그 당시의 무기를 보았다. 1일차 마지막으로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강화 고인돌을 보고 인접해있는 강화 자연사 박물관을 견학하며 1일차 일정을 정리했다.
  2일차에는 강화도 마니산을 등반하며 아침을 맞이하였다. 마니산 정상인 참성단까지 험난한 산길이었지만 모두 사고 없이 등반을 마쳤다. 오후에는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에서 국민대 129학군단 단결을 위한 체육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저녁에는 54,55기 후보생들이 하나로 합심하여 숨겨왔던 재능을 보여주는 장기자랑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인근 해병 2사단에서 근무 중인 국민대 129학군단 선배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3일차 오전 일정으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견학을 하였다. 6·25 전쟁당시 선배전우들의 투혼과 호국의지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긴 3일 간의 마지막 일정으로 행주산성을 견학하였다. 관, 민, 군이 합심하여 처절한 항전을 벌였던 현장에서 우리는 선조들의  임전무퇴의 기백을 생각하며 안보의식을 함양하였다.
  이번 일정을 통해 학군사관 후보생들에게 건강한 인성과 선조들의 호국에 대한 불굴의 항전의식을 보며, 장차 미래 장교로서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해본다.

취재 후보생) 2774 구윤모

9월 주요 일정
- 2015년도 2학기 개강식, 합격자 예비소집 및 합격증 교부

국민대학군단은 2015년도 2학기에도 미래 Global-Reader 양성을 위해 변함없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① 9월 3일, 개강식 : 軍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학군사관후보생은 매학기의 시작은 “건전문화 결의대회”로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인권과 인화단결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하고자한다. 이번에는 지난 8월 21일 예비학군사관후보생에 최종합격한 56기와 57기, 학사예비장교후보생도 함께 할 예정이다.
② 9월 4일, 합격자 예비소집 및 합격증 교부 : 명예로운 장교의 길을 걷게 될 56기, 57기, 학사 예비장교후보생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합격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 장교로서 갖춰야할 덕목에 대하여 간단한 교육과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일시와 장소는 9월 4일 14:00, 학군단사 내 대강의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취재 후보생) 2724 김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