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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경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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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단 AIGU-Times ('14년-11월호)

  • 14.11.03 / 박차현

국민대학교, 국방부 2014년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 “최우수” 영예

매년 전국 115개 학군단 설치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방부 평가에서 대학교의 수준과 학군단의 교육(훈련) 등에 대한 실태 수검 결과 국민대학교가 ‘2014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수검 간 유지수 총장은 적극적인 대학교의 노력과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제시하였고, 국방부 평가관으로부터 긍정적인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총장은 입영훈련 때마다 출정식을 주관하며, 훈련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후보생들을 격려하는 등의 지대한 노력도 평가에 한 몫을 담당하였다. 국방부는 최우수 기관 선정 사유에 대해 “국민대학교와 제129(국민대)학군단은 현재 전국 모든 대학이 벤치마킹 해야 할 이상적인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국방부장관 표창을 약속하였다.

 

제2차 동문선배 CEO기업 현장 탐방

10월 27일~31일까지 동문선배 CEO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되었다. 이번 탐방에는 총 7개 기업(우리은행, 자연주의 의류 브랜드 ‘이새’, 아웃도어 전문업체 ‘메이데이’, ‘중산자동차 검사소’, ‘INJ투자자문회사’, ‘롯데마트’, ‘국제신탁’)이 참여했다. 대학생의 영원한 염원 “취업!” 그 취업에 ‘전쟁’이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 하는 요즈음,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 많은 대학생들은 인턴제도 등을 통하여 관련 직무를 경험해 보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반면 국민대학군단 후보생들은 조금은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다. 동문선배 CEO기업 현장 탐방이 시작되면서 희망 회사에 지원하는 형식이 아닌 기업에서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무 이상의 임원들이 취업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자하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하면 인턴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닌 “내가 부족한 게 무엇일까?”하는 희망적 고민을 하게 된 것이다. 후보생들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스스로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현장 탐방 등을 통하여 장교 임관 뒤 軍에서만 인정받는 리더가 아니라 개개인의 전문분야에서도 인정받는 사회 Elite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 후보생) 54기 박재영

 

보훈외교 방향의 이해와 리더십 함양 프로젝트

★ 2014년 국방대학교 ‘병영문화혁신과 리더십’ 세미나 참가 10월 7일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는 국방대학교 주관으로 육군 중장 국방대 총장과 김태영 前국방부장관, 대한리더십학회장인 서울대 이경묵 교수, 국방대‧이화여대‧동국대 교수, 그리고 병영문화혁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문화 혁신과 리더십’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최근 軍내에서 야기된 병영문화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혁신방안 및 혁신을 위한 리더십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약 3시간여 걸쳐 진행되었던 주요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① 軍의 거시적이고 구조적인 개혁의 필요성, ② 병영문화와 관련된 제도 수정의 필요성, ③ 현 제도의 최적화와 간부와 병사의 리더십 함양으로 패널들의 열띤 논쟁이 계속되었다. 황용규 후보생(53기, 언론정보학부4)은 세미나를 통해 “軍 외부의 비판적 의견을 수용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적극적인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장교가 될 후보생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각오를 다졌다.

★ 2014년 국제보훈워크숍 참가 10월 15일, 국회도서관에서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국제보훈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정전협정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보훈외교의 방향 설정’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월레스 그렉슨(Wallace Gregson) 前 美국방부 동아시아차관보의 영어강연(청중은 동시통역기 착용)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양대성 후보생(54기, 건설시스템공학부)은 그동안 학군단 군사학 시간과 안보초빙강연 등을 통하여 배웠던 안보의식과 보훈외교에 대해 유창한 영어로 심도 있는 질문을 하여 질문하여 강연자와 청중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취재 후보생) 54기 신진효

 

11월 주요 일정

① 11월 6일, ′14년 북악武祭 : 11월 6일 목요일 16시 용산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 연회장)에서 국민대학군단만의 특별한 행사 ‘북악武祭’가 시작된다. 대학 총장(부총장)과 국민대ROTC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4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자리를 빛내주실 예정이며,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전문해설가와 함께 하는 ‘전쟁기념관 관람’이며, 2부는 본 공연으로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연주’, 국악공연단 얼쑤코리아의 ‘가야금 2중주’ 등의 초청공연과 우리 후보생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준비한 ‘아카펠라’, ‘플롯 3중주’, ‘사물놀이 한마당’, ‘군무(셔플댄스)’ 등이 있을 예정이다.

② 11월 12일, 제53기 임관종합평가: 장교 임관의 마지막 관문 임관종합평가는 정신전력, 제식훈련, 체력측정 등의 과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지난 하계입영훈련 간 개인화기, 독도법, 분대전투 등의 3개 과목 평가에서 단 한 명의 불합격자 없이 ‘종합우수 학군단’의 위용을 뽐내었던 만큼 이번에도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할 것을 예상해 본다.

③ 11월 17일, 서울 서부권역 9개 대학 친선교류행사 : 야전부대에서 가장 많이 하는 체육활동은 축구, 풋살, 농구, 족구 등이다. 이에 따라 후보생들은 체육활동을 통한 인화단결 및 사기진작, 체력향상을 위해 체육활동 및 지도 능력을 구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국민대 운동장에서 정례화 되어 있는 서울서부권역 9개 대학(국민대, 서울대, 연세대, 동국대, 서강대, 홍익대, 상명대, 서경대, 숙명여대) 학군단의 친선교류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를 기대한다.

④ 11월 21일, 국제친절서비스지도사 1급 과정 특강 : 후보생들은 Global-leader의 소양을 갖추기 위해 한국친절문화교육협의회 회장 김진익 박사를 학군단으로 초빙하여, 국제친절서비스지도사 1급 과정에 대한 특강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통하여 국제신사의 자격을 갖춘 후보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제목 학군단 AIGU-Times ('14년-11월호) 작성자 박차현
작성일 14.11.03 조회수 1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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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국방부 2014년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 “최우수” 영예

매년 전국 115개 학군단 설치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방부 평가에서 대학교의 수준과 학군단의 교육(훈련) 등에 대한 실태 수검 결과 국민대학교가 ‘2014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수검 간 유지수 총장은 적극적인 대학교의 노력과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제시하였고, 국방부 평가관으로부터 긍정적인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총장은 입영훈련 때마다 출정식을 주관하며, 훈련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후보생들을 격려하는 등의 지대한 노력도 평가에 한 몫을 담당하였다. 국방부는 최우수 기관 선정 사유에 대해 “국민대학교와 제129(국민대)학군단은 현재 전국 모든 대학이 벤치마킹 해야 할 이상적인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국방부장관 표창을 약속하였다.

 

제2차 동문선배 CEO기업 현장 탐방

10월 27일~31일까지 동문선배 CEO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되었다. 이번 탐방에는 총 7개 기업(우리은행, 자연주의 의류 브랜드 ‘이새’, 아웃도어 전문업체 ‘메이데이’, ‘중산자동차 검사소’, ‘INJ투자자문회사’, ‘롯데마트’, ‘국제신탁’)이 참여했다. 대학생의 영원한 염원 “취업!” 그 취업에 ‘전쟁’이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 하는 요즈음,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 많은 대학생들은 인턴제도 등을 통하여 관련 직무를 경험해 보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반면 국민대학군단 후보생들은 조금은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다. 동문선배 CEO기업 현장 탐방이 시작되면서 희망 회사에 지원하는 형식이 아닌 기업에서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무 이상의 임원들이 취업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자하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하면 인턴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닌 “내가 부족한 게 무엇일까?”하는 희망적 고민을 하게 된 것이다. 후보생들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스스로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현장 탐방 등을 통하여 장교 임관 뒤 軍에서만 인정받는 리더가 아니라 개개인의 전문분야에서도 인정받는 사회 Elite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 후보생) 54기 박재영

 

보훈외교 방향의 이해와 리더십 함양 프로젝트

★ 2014년 국방대학교 ‘병영문화혁신과 리더십’ 세미나 참가 10월 7일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는 국방대학교 주관으로 육군 중장 국방대 총장과 김태영 前국방부장관, 대한리더십학회장인 서울대 이경묵 교수, 국방대‧이화여대‧동국대 교수, 그리고 병영문화혁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문화 혁신과 리더십’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최근 軍내에서 야기된 병영문화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혁신방안 및 혁신을 위한 리더십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약 3시간여 걸쳐 진행되었던 주요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① 軍의 거시적이고 구조적인 개혁의 필요성, ② 병영문화와 관련된 제도 수정의 필요성, ③ 현 제도의 최적화와 간부와 병사의 리더십 함양으로 패널들의 열띤 논쟁이 계속되었다. 황용규 후보생(53기, 언론정보학부4)은 세미나를 통해 “軍 외부의 비판적 의견을 수용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적극적인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장교가 될 후보생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각오를 다졌다.

★ 2014년 국제보훈워크숍 참가 10월 15일, 국회도서관에서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국제보훈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정전협정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보훈외교의 방향 설정’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월레스 그렉슨(Wallace Gregson) 前 美국방부 동아시아차관보의 영어강연(청중은 동시통역기 착용)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양대성 후보생(54기, 건설시스템공학부)은 그동안 학군단 군사학 시간과 안보초빙강연 등을 통하여 배웠던 안보의식과 보훈외교에 대해 유창한 영어로 심도 있는 질문을 하여 질문하여 강연자와 청중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취재 후보생) 54기 신진효

 

11월 주요 일정

① 11월 6일, ′14년 북악武祭 : 11월 6일 목요일 16시 용산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 연회장)에서 국민대학군단만의 특별한 행사 ‘북악武祭’가 시작된다. 대학 총장(부총장)과 국민대ROTC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4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자리를 빛내주실 예정이며,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전문해설가와 함께 하는 ‘전쟁기념관 관람’이며, 2부는 본 공연으로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연주’, 국악공연단 얼쑤코리아의 ‘가야금 2중주’ 등의 초청공연과 우리 후보생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준비한 ‘아카펠라’, ‘플롯 3중주’, ‘사물놀이 한마당’, ‘군무(셔플댄스)’ 등이 있을 예정이다.

② 11월 12일, 제53기 임관종합평가: 장교 임관의 마지막 관문 임관종합평가는 정신전력, 제식훈련, 체력측정 등의 과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지난 하계입영훈련 간 개인화기, 독도법, 분대전투 등의 3개 과목 평가에서 단 한 명의 불합격자 없이 ‘종합우수 학군단’의 위용을 뽐내었던 만큼 이번에도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할 것을 예상해 본다.

③ 11월 17일, 서울 서부권역 9개 대학 친선교류행사 : 야전부대에서 가장 많이 하는 체육활동은 축구, 풋살, 농구, 족구 등이다. 이에 따라 후보생들은 체육활동을 통한 인화단결 및 사기진작, 체력향상을 위해 체육활동 및 지도 능력을 구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국민대 운동장에서 정례화 되어 있는 서울서부권역 9개 대학(국민대, 서울대, 연세대, 동국대, 서강대, 홍익대, 상명대, 서경대, 숙명여대) 학군단의 친선교류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를 기대한다.

④ 11월 21일, 국제친절서비스지도사 1급 과정 특강 : 후보생들은 Global-leader의 소양을 갖추기 위해 한국친절문화교육협의회 회장 김진익 박사를 학군단으로 초빙하여, 국제친절서비스지도사 1급 과정에 대한 특강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통하여 국제신사의 자격을 갖춘 후보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