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여교수회에서 기부한 학교사랑장학금으로 시행한 2019학년도 제13회 차세대여성리더 장학금 수여식이 2019년 2월 25일(월) 오전 11시 예술관 2층 201호 K-ART VEIW에서 개최되었다.

국민대학교 여교수회에서는 2007학년도부터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우수한 여학생의 리더쉽을 격려해 주고, 남녀 양성평등을 지향해 나가야 한다는 뜻을 담은 차세대 여성리더 장학금을 제정하여 매년 초에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제13회 차세대 여성리더 장학금은 지난해 12월 장학금 공고와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과정을 거쳐 김혜성(건축학부), 이솜이(미술학부), 신영선(공연예술학부), 최진주(신소재공학부) 등 4명의 학생들을 차세대 여성리더 장학생으로 선발하였으며, 장학생에게는 1인당 4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는 차세대 여성리더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4명이 참석하였으며, 여교수회에서는 정상진 교수(회장), 임은진 교수, 안혜리 교수, 전긍 교수, 박선영 교수, 김희영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학생지원팀에서는 류희봉 부장, 성신희 차장, 백민정 선생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장학금 수여를 축하해 주셨다.

정상진 교수(회장)는 축사를 통해 “차세대여성리더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같이 일할 팀원들의 성실성, 책임감, 전문성, 주도적 특성, 창의성, 열정을 끌어 낼 줄 아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다양한 사고와 정보의 공유 및 사회에 기여하는 차세대여성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