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토) 오후 1시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글로벌센터 101호에서 한국문화융합학회·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인천대학교 글로벌어학원이 주최하고 국민대학교가 주관하는 2018년 동계 전국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신화적 상상력과 문화이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고대신화로부터 발생된 의문은 현재를 사는 우리와 다가올 미래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번 동계 전국학술대회가 이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와 함께 과거와 현재를 토대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양질의 연구 성과를 지닌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場)이 펼쳐진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국민대 내 8개의 세미나실에서 이번 주제와 연관이 있는 50여 개 이상의 테마별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병선 한국문화융합학회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대문명 속에서 문화융합연구의 정체성 확보라는 차원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