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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서울통일교육센터, 2018년도 사업결과보고 및 '서울통일교육위원의 밤' 개최

  • 18.12.21 / 박차현

서울통일교육센터(국민대학교)와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회장: 국민대 유지수 총장)는 서울통일교육위원들의 1년간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세션은 '2018년 남북관계 진단, 2019년 예측'을 주제로 김영수 교수(서강대학교)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2세션은 2018년 서울통일교육센터의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 및 결과 보고를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여현철 교수(국민대학교)가 진행하였다. 3세션은 지역통일교육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그리고 통일교육위원들의 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 및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현철 교수(국민대학교 교양대학)는 2018년을 돌이켜 보면, ‘4·27 판문점 선언’, ‘5·26남북정상회담’, ‘평양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정상회담이 세 차례나 진행되었고, 정전 협정(1953년 7월 27일) 이후 대립의 상징이었던 JSA와 DMZ에서도 평화의 분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민대학교의 ‘공동체주의 정신’과 ‘실용주의 정신’을 강조하는 건학 이념과 맥을 같이 하여 △ 통일 한반도 건설을 위한 노력과 △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학(學)-민(民)-관(官)의 연계를 통한 교육 및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통일교육센터는 2018년 동안「학교통일교육」 분야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 통일토론대회, △ 통일모의국무회의, △ 통일동아리지원사업, △ 통일전문가포럼 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사회통일교육」 분야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 열린통일강좌, △ 통일순회강좌, △ 통일체험학습, △ 통일전문가포럼, △ 통일공감마로니에 축제, △ 국민*통일의 날 행사 등을 진행했다. 통일의식 고취 및 담론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중 통일부,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학생 통일토론대회(수도권) 사업은 국민대학교가 2015년부터 금년까지 4회 연속으로 개최하여, 통일세대로 불리우는 대학생들의 지성과 열정을 겨루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회차로 본 최우수팀(통일부 장관상)은 1회(2015년) 국민대, 2회(2016년) 서울시립대, 3회(2017년) 연세대, 4회(2018년) 서울대 팀이 차지했다. 


2018년 전국 대학생 통일토론대회 포스터


"통일시대지성인으로서의 역할" 강좌에서는 타학교와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통일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학술적인 내용과 분단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생생한 통일, 그리고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 다함께 평화와 통일을 그리자' 토크 콘서트 포스터
 


'국민대, 다함께 평화와 통일을 그리자' 토크 콘서트 참여 모습
 

서울통일교육센터(국민대학교)는 내년 2019년도에는 서울통일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시청, 교육청 등의 기관들과 연계하여 더욱 내실 있는 통일·평화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목 국민대 서울통일교육센터, 2018년도 사업결과보고 및 '서울통일교육위원의 밤' 개최 작성자 박차현
작성일 18.12.21 조회수 12184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서울통일교육센터(국민대학교)와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회장: 국민대 유지수 총장)는 서울통일교육위원들의 1년간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세션은 '2018년 남북관계 진단, 2019년 예측'을 주제로 김영수 교수(서강대학교)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2세션은 2018년 서울통일교육센터의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 및 결과 보고를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여현철 교수(국민대학교)가 진행하였다. 3세션은 지역통일교육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그리고 통일교육위원들의 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 및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현철 교수(국민대학교 교양대학)는 2018년을 돌이켜 보면, ‘4·27 판문점 선언’, ‘5·26남북정상회담’, ‘평양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정상회담이 세 차례나 진행되었고, 정전 협정(1953년 7월 27일) 이후 대립의 상징이었던 JSA와 DMZ에서도 평화의 분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민대학교의 ‘공동체주의 정신’과 ‘실용주의 정신’을 강조하는 건학 이념과 맥을 같이 하여 △ 통일 한반도 건설을 위한 노력과 △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학(學)-민(民)-관(官)의 연계를 통한 교육 및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통일교육센터는 2018년 동안「학교통일교육」 분야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 통일토론대회, △ 통일모의국무회의, △ 통일동아리지원사업, △ 통일전문가포럼 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사회통일교육」 분야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 열린통일강좌, △ 통일순회강좌, △ 통일체험학습, △ 통일전문가포럼, △ 통일공감마로니에 축제, △ 국민*통일의 날 행사 등을 진행했다. 통일의식 고취 및 담론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중 통일부,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학생 통일토론대회(수도권) 사업은 국민대학교가 2015년부터 금년까지 4회 연속으로 개최하여, 통일세대로 불리우는 대학생들의 지성과 열정을 겨루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회차로 본 최우수팀(통일부 장관상)은 1회(2015년) 국민대, 2회(2016년) 서울시립대, 3회(2017년) 연세대, 4회(2018년) 서울대 팀이 차지했다. 


2018년 전국 대학생 통일토론대회 포스터


"통일시대지성인으로서의 역할" 강좌에서는 타학교와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통일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학술적인 내용과 분단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생생한 통일, 그리고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 다함께 평화와 통일을 그리자' 토크 콘서트 포스터
 


'국민대, 다함께 평화와 통일을 그리자' 토크 콘서트 참여 모습
 

서울통일교육센터(국민대학교)는 내년 2019년도에는 서울통일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시청, 교육청 등의 기관들과 연계하여 더욱 내실 있는 통일·평화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