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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무위원 대상 「COVID-19 현황과 대책 강연」 열어
- 20.08.13 / 김해선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8월 12일(수) 오전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총장 · 처장단 · 대학원장 · 학장 등 교무위원들과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을 대상으로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COVID-19 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국가별 COVID-19 발생 현황과 이에 따른 대비 · 예방책에 대해 강연했다.
이종구 교수는 “입국부터 환자 발생 시 발열검사 · 선별진료 · 치료 · 회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한 환자 분류와 검역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와 더불어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개인적인 노력과 위험행사 금지 · 재택근무 등 직장(학교) 차원에서의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2차 예방 차원에서 지역보건소의 역할을 강화하고 코로나 취약 계층의 고위험군 관리도 병행되어야 지역 사회로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8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종구 교수는 동대학 가정의학과 전공의로 활동하며 보건복지부 방역과장 · 인천공항검역소장 · 질병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및 건강사회교육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목 | 국민대, 교무위원 대상 「COVID-19 현황과 대책 강연」 열어 | 작성자 | 김해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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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3 | 조회수 | 984 |
첨부파일 | 구분 | 학부공지 | |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8월 12일(수) 오전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총장 · 처장단 · 대학원장 · 학장 등 교무위원들과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을 대상으로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COVID-19 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국가별 COVID-19 발생 현황과 이에 따른 대비 · 예방책에 대해 강연했다. 이종구 교수는 “입국부터 환자 발생 시 발열검사 · 선별진료 · 치료 · 회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한 환자 분류와 검역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와 더불어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개인적인 노력과 위험행사 금지 · 재택근무 등 직장(학교) 차원에서의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2차 예방 차원에서 지역보건소의 역할을 강화하고 코로나 취약 계층의 고위험군 관리도 병행되어야 지역 사회로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8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종구 교수는 동대학 가정의학과 전공의로 활동하며 보건복지부 방역과장 · 인천공항검역소장 · 질병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및 건강사회교육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