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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22년 상반기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공모 시상식 개최

<'2022년 상반기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프로그램 공모' 시상식 기념 촬영. 사진=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이 지난 27일 산학협력관에서 '2022년 상반기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프로그램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 분야에서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식재산권화하고 더 나아가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BK21(4단계)사업단⋅LINC3.0사업단의 후원으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예빈, 김지웅(화학과⋅지도교수 이석묵) 학생은 'An internalizing antibody targeting of cell surface GRP94 effectively suppresses tumor angiogenesis of colorectal cancer'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용 항체를 제시했다. 최근 효과적인 암 치료 방법으로 특정 분자를 표적해 선택적 약리효능을 유도하는 기술개발이 주목받고 있고, 다양한 항체 치료제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성, 권리성, 사업성 등 모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두 학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상장 및 상금(200만원)과 더불어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슬기(식품영양학과ㆍ지도교수 장윤지) 학생의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novel Cronobacter sakazakii phage and its biocontrol potential in powdered infant formula', 우수상을 수상한 한원준(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지도교수 이근호), 김민준(임산생명공학과⋅지도교수 김태종), 이명규⋅좌호정⋅편현구⋅배영준(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ㆍ지도교수 양지현, 임세준) 학생 등의 연구도 기술의 권리성 및 시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수상자 전원은 상장 및 상금과 더불어 특허 출원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지식재산창출⋅활용 지원사업 및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과 연계해 특허설계와 기술마케팅 등의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조예빈, 김지웅(화학과·지도교수 이석묵) 학생은 "좋은 기회로 대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후속 연구도 계속해 특허 출원에서 그치지 않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의 단계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하령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은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논문에서 그치지 않고 실용화하여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개최됐다.

제목 국민대, 2022년 상반기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공모 시상식 개최 작성자 고은나라
작성일 22.07.29 조회수 1605
첨부파일 cms_temp_article_28142431636257.jpg (30.8 KB) 구분 학부공지

<'2022년 상반기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프로그램 공모' 시상식 기념 촬영. 사진=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이 지난 27일 산학협력관에서 '2022년 상반기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프로그램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 분야에서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식재산권화하고 더 나아가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BK21(4단계)사업단⋅LINC3.0사업단의 후원으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예빈, 김지웅(화학과⋅지도교수 이석묵) 학생은 'An internalizing antibody targeting of cell surface GRP94 effectively suppresses tumor angiogenesis of colorectal cancer'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용 항체를 제시했다. 최근 효과적인 암 치료 방법으로 특정 분자를 표적해 선택적 약리효능을 유도하는 기술개발이 주목받고 있고, 다양한 항체 치료제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성, 권리성, 사업성 등 모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두 학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상장 및 상금(200만원)과 더불어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슬기(식품영양학과ㆍ지도교수 장윤지) 학생의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novel Cronobacter sakazakii phage and its biocontrol potential in powdered infant formula', 우수상을 수상한 한원준(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지도교수 이근호), 김민준(임산생명공학과⋅지도교수 김태종), 이명규⋅좌호정⋅편현구⋅배영준(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ㆍ지도교수 양지현, 임세준) 학생 등의 연구도 기술의 권리성 및 시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수상자 전원은 상장 및 상금과 더불어 특허 출원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지식재산창출⋅활용 지원사업 및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과 연계해 특허설계와 기술마케팅 등의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조예빈, 김지웅(화학과·지도교수 이석묵) 학생은 "좋은 기회로 대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후속 연구도 계속해 특허 출원에서 그치지 않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의 단계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하령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은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논문에서 그치지 않고 실용화하여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