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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22년 하반기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공모 시상식 개최
- 23.02.21 / 박채원
- 시상식-기념-사진,-국민대-제공.jpg (27.0 KB)
시상식 기념 사진,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이 14일 산학협력관에서 '2022년 하반기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프로그램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 분야에서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식재산권화하고 더 나아가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BK21(4단계)사업단·LINC 3.0 사업단의 후원으로 4회째를 맞이했다.
대상을 수상한 강준구(식품영양학과·지도교수 장윤지) 학생은 '비브리오를 타깃하는 용균성 박테리오파지K의 특성 분석 및 인공해수에의 적용'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인 비브리오균을 제어하기 위한 항균 소재를 개발하고 항균 성능을 검증했다.
해당 논문은 기존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기술 발전 방향과 부합하며 기술 활용도가 높은 발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총장 명의의 상장 및 상금(200만원)과 더불어 국내 특허 출원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손원일(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지도교수 유진우) 학생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PG 기반 VILS 환경 및 정합성 검증'으로 최우수상을, 하윤철(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지도교수 우승훈), 최지은(식품영양학과·지도교수 장윤지), 변지훈(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지도교수 우승훈), 김지은(비즈니스IT융합학과·지도교수 김남규), 윤태영(전자공학과·지도교수 장혁준), 심우석(화학과·지도교수 김형민) 학생 등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술의 권리성 및 시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낸 수상자 전원은 상장 및 상금과 더불어 특허 출원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지식재산창출·활용 지원사업 등 유관사업과 연계해 특허설계와 기술마케팅 등의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강준구(식품영양학과·지도교수 장윤지) 학생은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장윤지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후속 연구도 계속해 인류의 보건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하령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은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집중하고 스스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논문에서 그치지 않고 실용화하여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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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민대, 2022년 하반기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공모 시상식 개최 | 작성자 | 박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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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1 | 조회수 | 588 |
첨부파일 | 시상식-기념-사진,-국민대-제공.jpg (27.0 KB) | 구분 | 학부공지 |
시상식 기념 사진,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이 14일 산학협력관에서 '2022년 하반기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프로그램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 분야에서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식재산권화하고 더 나아가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BK21(4단계)사업단·LINC 3.0 사업단의 후원으로 4회째를 맞이했다. 대상을 수상한 강준구(식품영양학과·지도교수 장윤지) 학생은 '비브리오를 타깃하는 용균성 박테리오파지K의 특성 분석 및 인공해수에의 적용'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인 비브리오균을 제어하기 위한 항균 소재를 개발하고 항균 성능을 검증했다.
기술의 권리성 및 시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낸 수상자 전원은 상장 및 상금과 더불어 특허 출원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지식재산창출·활용 지원사업 등 유관사업과 연계해 특허설계와 기술마케팅 등의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강준구(식품영양학과·지도교수 장윤지) 학생은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장윤지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후속 연구도 계속해 인류의 보건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하령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은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집중하고 스스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논문에서 그치지 않고 실용화하여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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