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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한국역사학과 북악사학회,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글로벌인문·지역대학 한국역사학과 북악사학회의 학술지  『북악사론』이 한국연구재단(KCI)의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 후보 학술지’에 선정된 데에 이어 ‘등재 학술지’로 선정됐다.

 

북악사학회는 1988년 12월 국민대 국사학과 대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연구모임을 결성한 이래, ‘공동 연구의 장’으로 37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중견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그 노력의 결과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지낸 김용달 동문, 국민대 교학부총장을 역임한 문창로 동문을 비롯하여 여러 동문들이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국공립 박물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등의 학예연구원으로 학회의 창립 정신을 이어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매년 1월과 7월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학술지 『북악사론』을 통해 그 성과를 담고 있는데, 한국사 시대별 정치, 경제, 사회, 사상, 군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또한 매년 12월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연구의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대중과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으며, 부정기적으로 특집 학술회의도 개최하여 연구 역량을 심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악사학회의 정신적 토대인 국민대를 기반으로 하는 학술 활동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해에는 학과 개설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역사학과와 공동 학술회의를, 2024년에는 국민대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학회장을 맡고 있는 한준수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으로 국민대를 설립한 해공 신익희 선생과 구한말 활약했던 한규설 대감의 가옥을 이전하여 명원민속관(現 명원박물관)으로 개관한 성곡 김성곤 선생의 부인 김미희 여사 등 국민대는 광복 후 우리 민족의 정신을 지켜가는 한국사의 주요 인물들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며 “앞으로도 북악사학회가 내실 있는 학문적 성과와 학계에 기여하는 연구 활동을 위해 초심을 되새기며 더욱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목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북악사학회,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 작성자 김은지
작성일 25.04.22 조회수 78
첨부파일 한국역사학과.jpg (268.0 KB) 구분 학부공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글로벌인문·지역대학 한국역사학과 북악사학회의 학술지  『북악사론』이 한국연구재단(KCI)의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 후보 학술지’에 선정된 데에 이어 ‘등재 학술지’로 선정됐다.

 

북악사학회는 1988년 12월 국민대 국사학과 대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연구모임을 결성한 이래, ‘공동 연구의 장’으로 37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중견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그 노력의 결과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지낸 김용달 동문, 국민대 교학부총장을 역임한 문창로 동문을 비롯하여 여러 동문들이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국공립 박물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등의 학예연구원으로 학회의 창립 정신을 이어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매년 1월과 7월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학술지 『북악사론』을 통해 그 성과를 담고 있는데, 한국사 시대별 정치, 경제, 사회, 사상, 군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또한 매년 12월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연구의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대중과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으며, 부정기적으로 특집 학술회의도 개최하여 연구 역량을 심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악사학회의 정신적 토대인 국민대를 기반으로 하는 학술 활동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해에는 학과 개설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역사학과와 공동 학술회의를, 2024년에는 국민대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학회장을 맡고 있는 한준수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으로 국민대를 설립한 해공 신익희 선생과 구한말 활약했던 한규설 대감의 가옥을 이전하여 명원민속관(現 명원박물관)으로 개관한 성곡 김성곤 선생의 부인 김미희 여사 등 국민대는 광복 후 우리 민족의 정신을 지켜가는 한국사의 주요 인물들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며 “앞으로도 북악사학회가 내실 있는 학문적 성과와 학계에 기여하는 연구 활동을 위해 초심을 되새기며 더욱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