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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진도 채일병 당선자 "민주당 불씨 지필 것" / 법(67)

  • 06.10.27 / 조영문
“30년 공직경험 살려 민주당 불씨 지필 것”

[조선일보 김성현기자]

“이번 선거 결과는 민주당의 재도약을 알리는 횃불입니다.” 25일 치러진 전남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채일병(蔡日炳·59)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해남·진도 군민의 꿋꿋한 자존심과 수준 높은 정치의식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보여준 쾌거”라고 말했다.

채 당선자는 이날 개표 초반 한때 열린우리당 박양수 후보에 뒤지기도 했으나, 중반 들어 역전에 성공한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켜 낙승했다. 해남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를 지켜보던 채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되자 “총무처 등 중앙부처에서 30년간 공직자로서 쌓은 경륜과 전문성, 풍부한 인맥을 접목해 지역이 요구하는 생산적 정치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부인 전정순(53)씨와 2남1녀. ▲광주일고·국민대 법학과 ▲행정고시 14회 ▲총무처 정부합동민원실장·행자부 인사국장·부패방지위 사무처장

(광주=김성현기자 [ shkim.chosun.com])

출처 : [조선일보 2006-10-26 03:14]

제목 해남·진도 채일병 당선자 "민주당 불씨 지필 것" / 법(67) 작성자 조영문
작성일 06.10.27 조회수 18883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30년 공직경험 살려 민주당 불씨 지필 것”

[조선일보 김성현기자]

“이번 선거 결과는 민주당의 재도약을 알리는 횃불입니다.” 25일 치러진 전남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채일병(蔡日炳·59)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해남·진도 군민의 꿋꿋한 자존심과 수준 높은 정치의식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보여준 쾌거”라고 말했다.

채 당선자는 이날 개표 초반 한때 열린우리당 박양수 후보에 뒤지기도 했으나, 중반 들어 역전에 성공한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켜 낙승했다. 해남의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를 지켜보던 채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되자 “총무처 등 중앙부처에서 30년간 공직자로서 쌓은 경륜과 전문성, 풍부한 인맥을 접목해 지역이 요구하는 생산적 정치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부인 전정순(53)씨와 2남1녀. ▲광주일고·국민대 법학과 ▲행정고시 14회 ▲총무처 정부합동민원실장·행자부 인사국장·부패방지위 사무처장

(광주=김성현기자 [ shkim.chosun.com])

출처 : [조선일보 2006-10-26 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