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에 이경돈(54) 전 기업금융처장이 9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이 본부장은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마포고와 국민대(무역학)를 졸업했다.

1986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30여 년 동안 투자사업처장, 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장 등 주요 업무 보직을 역임했으며 이달 인사에서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이 본부장은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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