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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지원재단 준비위 발족 / 이원덕(국제학부) 교수

  • 16.06.01 / 박차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한일 합의 5달여 만인 오늘 공식 발족했습니다.

재단설립준비위는 오늘(31일) 오전 서울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준비위원장에 선임된 김태현 성신여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는 한국여성학회장 등을 지낸 여성과 노인 복지 문제 전문가인데, 2012년 대선 때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을 지내 정치적 중립성을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준비위원 10명은 일본과 여성 문제 전문가 그리고 정부 관계 부처 국장들입니다.

주일 대사를 지낸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 조희용 국립외교원 일본연구센터소장, 이원덕 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심규선 동아일보 대기자, 이은경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김재련 전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과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 임관식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입니다.

위안부 피해자 운동을 해 온 진영의 인사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준비위원들은 재단 이사로 활동하게 되고, 준비위는 재단의 정관과 사업 기본 계획 등을 수립하게 됩니다.

재단은 여성가족부의 허가를 받아 민법상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는데 설립까지는 약 한 달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보기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01951&plink=ORI&cooper=NAVER

제목 위안부 지원재단 준비위 발족 / 이원덕(국제학부) 교수 작성자 박차현
작성일 16.06.01 조회수 5799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한일 합의 5달여 만인 오늘 공식 발족했습니다.

재단설립준비위는 오늘(31일) 오전 서울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준비위원장에 선임된 김태현 성신여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는 한국여성학회장 등을 지낸 여성과 노인 복지 문제 전문가인데, 2012년 대선 때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을 지내 정치적 중립성을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준비위원 10명은 일본과 여성 문제 전문가 그리고 정부 관계 부처 국장들입니다.

주일 대사를 지낸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 조희용 국립외교원 일본연구센터소장, 이원덕 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심규선 동아일보 대기자, 이은경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김재련 전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과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 임관식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입니다.

위안부 피해자 운동을 해 온 진영의 인사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준비위원들은 재단 이사로 활동하게 되고, 준비위는 재단의 정관과 사업 기본 계획 등을 수립하게 됩니다.

재단은 여성가족부의 허가를 받아 민법상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는데 설립까지는 약 한 달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보기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01951&plink=ORI&coop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