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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경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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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중대형 3D프린터 첫 개발 / 장중식(공업디자인학과) 교수

  • 16.06.24 / 박차현

국민대는 국내 최초로 중대형 산업용 3D프린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중식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교수(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 소장)는 가로세로 1m, 높이 5.3m에 달하는 초대형 3D프린터(제품명 K3DP Delta 5300) 등 총 6대의 중대형 3D프린터를 '인사이트 3D프린팅 EXPO'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프린터는 0.9㎜ 대형 노즐을 사용해 기존의 공정시간을 최대 네 배까지 단축할 수 있다.

현재 3D프린터로 제품을 생산하는 데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원료를 사출하는 '헤더'가 막히는 현상이다. 정해진 온도에서 사출하는 기존의 방식은 환경 변화에 취약해 원료가 굳어버리기 일쑤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 교수는 재료에 가장 적합한 용융점(녹는점)을 찾아 적용하는 '스마트 온도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적의 온도에서 원료를 사출해서 제품의 표면 질감이 깔끔해지고 원하는 재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장 교수의 설명이다. 

 

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no=451757&year=2016

제목 국민대, 중대형 3D프린터 첫 개발 / 장중식(공업디자인학과) 교수 작성자 박차현
작성일 16.06.24 조회수 6735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국민대는 국내 최초로 중대형 산업용 3D프린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중식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교수(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 소장)는 가로세로 1m, 높이 5.3m에 달하는 초대형 3D프린터(제품명 K3DP Delta 5300) 등 총 6대의 중대형 3D프린터를 '인사이트 3D프린팅 EXPO'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프린터는 0.9㎜ 대형 노즐을 사용해 기존의 공정시간을 최대 네 배까지 단축할 수 있다.

현재 3D프린터로 제품을 생산하는 데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원료를 사출하는 '헤더'가 막히는 현상이다. 정해진 온도에서 사출하는 기존의 방식은 환경 변화에 취약해 원료가 굳어버리기 일쑤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 교수는 재료에 가장 적합한 용융점(녹는점)을 찾아 적용하는 '스마트 온도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적의 온도에서 원료를 사출해서 제품의 표면 질감이 깔끔해지고 원하는 재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장 교수의 설명이다. 

 

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no=451757&year=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