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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수 경기북부재난본부 상황실장, 대통령 표창 /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13

  • 16.11.14 / 안다은


김전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상황실장.

김전수(55)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상황실장이 소방의 날인 지난 9일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984년 소방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김 실장은 지난 2014년 경기북부 지역의 119 신고 접수를 소방본부로 통합 운영하고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의 장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백업시스템을 만들고 대비 훈련도 추진했다.

김 실장은 신고접수요원들을 위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자파 차단을 위한 시력보호필름,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를 위한 '바디케어룸'을 각각 설치했다.

재난대응능력 향상에도 힘썼다. 신속·정확한 상황처리를 위한 1인 1지역 상황정보담당제를 추진하고, 상황판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취약지역 지리조사 팀별 월 1회 이상을 실시했다.

그는 다국적 외국인들의 재난신고에 대비해 교육용 외국인 119신고 동영상(12개국)을 제작·배포했다. 재난발생 시 사전 정보제공을 위한 경기북부지역 도시가스 배관망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유발요인과 조직 내 신뢰가 직무열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 등을 통해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김 실장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독려로 알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683335#csidx64b128eb40771fe8c76fa6c2d5c7754

제목 김전수 경기북부재난본부 상황실장, 대통령 표창 /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13 작성자 안다은
작성일 16.11.14 조회수 5907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김전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상황실장.

김전수(55)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상황실장이 소방의 날인 지난 9일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984년 소방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김 실장은 지난 2014년 경기북부 지역의 119 신고 접수를 소방본부로 통합 운영하고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의 장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백업시스템을 만들고 대비 훈련도 추진했다.

김 실장은 신고접수요원들을 위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자파 차단을 위한 시력보호필름,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를 위한 '바디케어룸'을 각각 설치했다.

재난대응능력 향상에도 힘썼다. 신속·정확한 상황처리를 위한 1인 1지역 상황정보담당제를 추진하고, 상황판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취약지역 지리조사 팀별 월 1회 이상을 실시했다.

그는 다국적 외국인들의 재난신고에 대비해 교육용 외국인 119신고 동영상(12개국)을 제작·배포했다. 재난발생 시 사전 정보제공을 위한 경기북부지역 도시가스 배관망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유발요인과 조직 내 신뢰가 직무열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 등을 통해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김 실장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독려로 알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683335#csidx64b128eb40771fe8c76fa6c2d5c7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