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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BK21플러스 바이오식의약소재 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합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및 장려상 수상

  • 17.09.15 / 박차현

국민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BK21 플러스 미래 발효융합산업 기반 바이오 식의약소재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성문희)에 소속된 식품생물공학연구실(박해성, 지도교수 박용철), 생화학연구실(오유진·백선영·박상준, 지도교수 성문희) 학생들이 '한국생명공학연합회 제2회 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생명공학연합회는 (사)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사)한국생물공학회, (사)한국식품과학회 및 (사)대한약학회의 4개 학회가 모여 출범한 학술단체 연합회로,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스터 발표 등 생명공학 분야 정보·연구를 공유하였다. 그 중 국민대는 1편의 우수 포스터 발표상 및 3편의 장려상을 수상하며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중 생화학연구실·오유진 학생은 안동지역에서 분리한 한국 토종 발효식품인 청국장으로부터 분리한 발효식품미생물 바실러스 청국장 균이 생산하는 끈적끈적한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사용하여 DNA의 손상을 방지하는 감마선 방호 효과(Protection of Gamma-Ray Irradiation-Induced DNA Damage by Poly-γ-Glutamates)의 연제로 영예의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하였다.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성문희 국민대 교수는 "바이오발효융합학과는 LINC+사업의 바이오·헬스케어 ICC, 수도권특성화사업(CK-II)의 Creative Health Care 융합인재사업단 등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융합적 응용의 역량을 가진 바이오·헬스케어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특화된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면서 "최근 오바마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인체 장내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과 유용 바이오산물 생산 합성생물학을 기반으로 바이오 신약과 인체에 안전한 경구투여용 바이오 식·의약 개발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키워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9147813a

제목 국민대 BK21플러스 바이오식의약소재 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합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및 장려상 수상 작성자 박차현
작성일 17.09.15 조회수 8496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국민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BK21 플러스 미래 발효융합산업 기반 바이오 식의약소재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성문희)에 소속된 식품생물공학연구실(박해성, 지도교수 박용철), 생화학연구실(오유진·백선영·박상준, 지도교수 성문희) 학생들이 '한국생명공학연합회 제2회 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생명공학연합회는 (사)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사)한국생물공학회, (사)한국식품과학회 및 (사)대한약학회의 4개 학회가 모여 출범한 학술단체 연합회로,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스터 발표 등 생명공학 분야 정보·연구를 공유하였다. 그 중 국민대는 1편의 우수 포스터 발표상 및 3편의 장려상을 수상하며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중 생화학연구실·오유진 학생은 안동지역에서 분리한 한국 토종 발효식품인 청국장으로부터 분리한 발효식품미생물 바실러스 청국장 균이 생산하는 끈적끈적한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사용하여 DNA의 손상을 방지하는 감마선 방호 효과(Protection of Gamma-Ray Irradiation-Induced DNA Damage by Poly-γ-Glutamates)의 연제로 영예의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하였다.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성문희 국민대 교수는 "바이오발효융합학과는 LINC+사업의 바이오·헬스케어 ICC, 수도권특성화사업(CK-II)의 Creative Health Care 융합인재사업단 등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융합적 응용의 역량을 가진 바이오·헬스케어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특화된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면서 "최근 오바마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인체 장내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과 유용 바이오산물 생산 합성생물학을 기반으로 바이오 신약과 인체에 안전한 경구투여용 바이오 식·의약 개발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키워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914781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