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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design award 2025’ ‘Gold award’ 수상 / 장지비(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 · 문화디자인학과 석박사통합과정 21) 학생

지난 5월 25일, 파리 오텔 드 렝뒤스트리(Hôtel de l’Industrie)에서 열린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 2025(French Design Award 2025)’ 시상식에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장지비(석박통합 21) 학생이 Conceptual Design - Public Institutions (Landscape Design)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Growth in Time and Space·Emotion and Warmth”다

 


장지비 학생은 “2024년 1학기 이선정 교수님의 ‘공간디자인스튜디오1’ 수업은 현시대 도시 공간을 공간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문제를 정의한 뒤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며,“나는 오늘날 도시의 학생들이 입시 제도에 얽매여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에 놓여 있다고 판단했고, 공간디자이너로서 이들의 정서와 정신 건강 문제를 공간을 통해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공간 조형 원리를 바탕으로 공간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그 수업 결과물을 발전시켜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식이 열린 파리의 ‘오텔 드 렝뒤스트리’는 1852년에 개관한 역사적 건물로, 프랑스의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이끈 연구자, 사상가, 발명가들이 초대되어 그들의 업적을 기리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파리 최초로 전기와 난방이 설치된 장소이자,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최초의 영화를 상영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현재도 파리의 문화, 사회, 정치 관련 주요 행사가 열리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공간디자인스튜디오1 수업을 지도한 이선정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 결과물을 발전시켜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것은 교수로서 매우 기쁜 일”이라며,“장지비 학생의 끈기 있고 성실한 자세는 타 학생들의 모범이 된다. 그러한 집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10년 넘게 학위와 실무를 병행하며 머물렀던 파리에서 제자가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며, 수상 현장의 소식을 실시간 메시지와 촬영 영상으로 전해준 장지비 학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제목 ‘French design award 2025’ ‘Gold award’ 수상 / 장지비(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 · 문화디자인학과 석박사통합과정 21) 학생 작성자 김은지
작성일 25.06.24 조회수 43
첨부파일 french design award 2025.jpg (298.5 KB) 구분 학부공지

지난 5월 25일, 파리 오텔 드 렝뒤스트리(Hôtel de l’Industrie)에서 열린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 2025(French Design Award 2025)’ 시상식에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장지비(석박통합 21) 학생이 Conceptual Design - Public Institutions (Landscape Design)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Growth in Time and Space·Emotion and Warmth”다

 


장지비 학생은 “2024년 1학기 이선정 교수님의 ‘공간디자인스튜디오1’ 수업은 현시대 도시 공간을 공간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문제를 정의한 뒤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며,“나는 오늘날 도시의 학생들이 입시 제도에 얽매여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에 놓여 있다고 판단했고, 공간디자이너로서 이들의 정서와 정신 건강 문제를 공간을 통해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공간 조형 원리를 바탕으로 공간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그 수업 결과물을 발전시켜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식이 열린 파리의 ‘오텔 드 렝뒤스트리’는 1852년에 개관한 역사적 건물로, 프랑스의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이끈 연구자, 사상가, 발명가들이 초대되어 그들의 업적을 기리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파리 최초로 전기와 난방이 설치된 장소이자,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최초의 영화를 상영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현재도 파리의 문화, 사회, 정치 관련 주요 행사가 열리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공간디자인스튜디오1 수업을 지도한 이선정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 결과물을 발전시켜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것은 교수로서 매우 기쁜 일”이라며,“장지비 학생의 끈기 있고 성실한 자세는 타 학생들의 모범이 된다. 그러한 집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10년 넘게 학위와 실무를 병행하며 머물렀던 파리에서 제자가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며, 수상 현장의 소식을 실시간 메시지와 촬영 영상으로 전해준 장지비 학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싶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