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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AI 챌린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2위) 수상/ 자동차인공지능 동아리 KaAI(카이) 학생들
- 25.12.04 / 김은지
자율주행AI시상식.jpg (363.5 KB)
우리 대학 자동차인공지능 동아리 ‘KaAI(카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자율주행 AI 챌린지에서 미래 궤적 예측(Trajectory Prediction) 부문 2위를 기록하였으며, 지난 11월14일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상금 25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율주행 AI 챌린지는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인지·판단·예측 능력을 평가하는 전국 단위 기술 경진대회로, 매년 대학·연구기관·기업 등이 참가해 자율주행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의 과제는 ① 3차원(3D) 객체 검출, ② 의미론적 분할(시멘틱 세그멘테이션), ③ 미래궤적예측으로, 작년 주제보다 고도화된 인지 능력과 예측 능력을 요구하는 3개 분야를 선정해 진행하였으며, 총상금 2,250만원(분야별 1,2,3등 팀)에 총 154개 팀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KaAI 소속 학부생 팀의 강상구, 서은, 양정우, 정성현 학생은 세번째 분야에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차량의 미래 이동 경로를 예측하는 궤적예측 모델인 "ETDeMo"을 제출했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장면의 전역 맥락, 차량 간 상호작용, 시간적 일관성, 주행 의도 등을 동시에 고려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어, 복잡한 교차로·곡선·갈림길과 같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예측 능력을 보였다. 특히 이러한 복잡 환경에서도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며 평가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능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통해 구축된 공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율주행차가 향후 주행 상황을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기술 경쟁이 이루어졌다. 전국의 유수한 연구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KaAI 팀은 모델의 완성도와 실전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도교수인 이상헌 교수는 “참가팀 대다수가 AI 전공 대학원생인 정부 주최 대회에서 우리 학부생 팀이 2위를 차지한 것은 우리 대학의 자동차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라고 평가했다.
KaAI는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 소속 학부생들이 중심이 되어 자율주행·컴퓨터비전·인공지능 분야 연구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구 중심 동아리이다. 최근 IEEE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Society(ITSS) 주최 AI 경진대회 1위, CVPR 2025 DriveX Grand Challenge 3위, IEEE IV 2025 논문 구두 발표 선정 등 국내외 대회 및 학술 행사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제목 | 자율주행 AI 챌린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2위) 수상/ 자동차인공지능 동아리 KaAI(카이) 학생들 | 작성자 | 김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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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5.12.04 | 조회수 | 60 |
| 첨부파일 | 자율주행AI시상식.jpg (363.5 KB) | 구분 | 학부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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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자동차인공지능 동아리 ‘KaAI(카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자율주행 AI 챌린지에서 미래 궤적 예측(Trajectory Prediction) 부문 2위를 기록하였으며, 지난 11월14일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상금 25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율주행 AI 챌린지는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인지·판단·예측 능력을 평가하는 전국 단위 기술 경진대회로, 매년 대학·연구기관·기업 등이 참가해 자율주행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의 과제는 ① 3차원(3D) 객체 검출, ② 의미론적 분할(시멘틱 세그멘테이션), ③ 미래궤적예측으로, 작년 주제보다 고도화된 인지 능력과 예측 능력을 요구하는 3개 분야를 선정해 진행하였으며, 총상금 2,250만원(분야별 1,2,3등 팀)에 총 154개 팀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KaAI 소속 학부생 팀의 강상구, 서은, 양정우, 정성현 학생은 세번째 분야에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차량의 미래 이동 경로를 예측하는 궤적예측 모델인 "ETDeMo"을 제출했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장면의 전역 맥락, 차량 간 상호작용, 시간적 일관성, 주행 의도 등을 동시에 고려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어, 복잡한 교차로·곡선·갈림길과 같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예측 능력을 보였다. 특히 이러한 복잡 환경에서도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며 평가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능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통해 구축된 공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율주행차가 향후 주행 상황을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기술 경쟁이 이루어졌다. 전국의 유수한 연구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KaAI 팀은 모델의 완성도와 실전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도교수인 이상헌 교수는 “참가팀 대다수가 AI 전공 대학원생인 정부 주최 대회에서 우리 학부생 팀이 2위를 차지한 것은 우리 대학의 자동차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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