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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경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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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즐기는 ‘웰빙 미술’ - 제2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 김도명 (미술 98학번)

  • 06.08.10 / 박정석


[한겨레] 산 속 숲에서 마음껏 미술품을 만지고 더듬고 뒹굴 수 있는 웰빙 미술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8일 오후 제비꼬리를 닮은 충남 공주 연미산 자락에서 개막하는 ‘2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10월31일까지)는 자연물이나 자연 현상을 소재로 작업하는 이른바 ‘자연미술’ 작가들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81년 결성한 국내 자연미술가 모임 ‘야투(野投)’가 주도한 이 비엔날레에는 18개 나라에서 온 52명의 자연미술가들이 직접 작품을 연미산 산록에 심으며 참여하고 있다.

나무를 감싸며 자연과 인간의 합일을 보여주는 김도명씨의 <항아리>(사진), 누울 수 있는 숲속 나무침대를 선보인 브랑코 스몬(슬로베니아) 등 색다른 자연 조형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다.


(041)853-8828, 8838. 노형석 기자

[ 한겨레 2006-08-08 19:03 ]
제목 숲에서 즐기는 ‘웰빙 미술’ - 제2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 김도명 (미술 98학번) 작성자 박정석
작성일 06.08.10 조회수 19000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한겨레] 산 속 숲에서 마음껏 미술품을 만지고 더듬고 뒹굴 수 있는 웰빙 미술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8일 오후 제비꼬리를 닮은 충남 공주 연미산 자락에서 개막하는 ‘2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10월31일까지)는 자연물이나 자연 현상을 소재로 작업하는 이른바 ‘자연미술’ 작가들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81년 결성한 국내 자연미술가 모임 ‘야투(野投)’가 주도한 이 비엔날레에는 18개 나라에서 온 52명의 자연미술가들이 직접 작품을 연미산 산록에 심으며 참여하고 있다.

나무를 감싸며 자연과 인간의 합일을 보여주는 김도명씨의 <항아리>(사진), 누울 수 있는 숲속 나무침대를 선보인 브랑코 스몬(슬로베니아) 등 색다른 자연 조형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다.


(041)853-8828, 8838. 노형석 기자

[ 한겨레 2006-08-08 1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