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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MBA과정이 뜬다] 국민대 경영대학원 … e비즈니스 우수대학원 선정

  • 06.10.20 / 조영문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전문자격증 취득이 연계된 MBA 과정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02~2003학년도 2년 연속 산업자원부로부터 e비즈니스 우수 대학원으로 선정된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당시 국고 지원금을 받아 최첨단 전산실과 기자재,e비즈니스 솔루션 등을 갖췄다. 이러한 첨단시설을 바탕으로 e비즈니스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전사적자원관리(ERP) 산학협동 석사과정인 'SAP e-ERP MBA 전공'이 대표적이다.

ERP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SAP코리아와 본교 교수들이 합동으로 강의하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모듈 및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SAP 관련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세부 전공이 ERP,고객관계관리(CRM),정보기술(IT)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스템 전문 지식과 경영관련 지식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이 계획·운영된다.

최근 정부의 자본시장통합법 시행방침 등과 맞물려 금융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보험 전문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금융·보험전문가 MBA 전공'도 인기다.

본 과정은 아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각종 실무,법규 및 이론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격증별로 교과과정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고 주5일 근무제 확산 추세에 맞춰 토요일 수업으로만 MBA 학위 및 자격증을 동시 취득할 수 있게 했다.

본교 및 외부의 유명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하고 국내외 세미나를 통해 교수진과의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도 가능하다. 이 과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금융자산관리사(Financial Planner) 재무위험관리사(Financial Risk Manager),증권분석사(Certified Investment Analyst),보험계리인(Actuary),손해사정사(Property & Liability Insurance Claim Adjuster) 등이 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60여명이 넘는 교수진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다양하면서도 충실한 교과과정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마인드,정보화 능력,벤처 정신으로 무장한 전문경영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직장인을 위한 야간 과정의 특수성 때문에 재학생의 대부분이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IT분야와 SAP e-ERP MBA전공은 비전공자이지만 이 분야에 관해 보다 넓고 깊은 지식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 밖에 기업경영 MBA나 중국통상 MBA,모바일비즈니스 MBA 과정 역시 해당 졸업자들이 저마다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 2006-10-19 15:08]

 

제목 [토종 MBA과정이 뜬다] 국민대 경영대학원 … e비즈니스 우수대학원 선정 작성자 조영문
작성일 06.10.20 조회수 20043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전문자격증 취득이 연계된 MBA 과정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02~2003학년도 2년 연속 산업자원부로부터 e비즈니스 우수 대학원으로 선정된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당시 국고 지원금을 받아 최첨단 전산실과 기자재,e비즈니스 솔루션 등을 갖췄다. 이러한 첨단시설을 바탕으로 e비즈니스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전사적자원관리(ERP) 산학협동 석사과정인 'SAP e-ERP MBA 전공'이 대표적이다.

ERP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SAP코리아와 본교 교수들이 합동으로 강의하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모듈 및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SAP 관련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세부 전공이 ERP,고객관계관리(CRM),정보기술(IT)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스템 전문 지식과 경영관련 지식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이 계획·운영된다.

최근 정부의 자본시장통합법 시행방침 등과 맞물려 금융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보험 전문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금융·보험전문가 MBA 전공'도 인기다.

본 과정은 아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각종 실무,법규 및 이론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격증별로 교과과정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고 주5일 근무제 확산 추세에 맞춰 토요일 수업으로만 MBA 학위 및 자격증을 동시 취득할 수 있게 했다.

본교 및 외부의 유명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하고 국내외 세미나를 통해 교수진과의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도 가능하다. 이 과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금융자산관리사(Financial Planner) 재무위험관리사(Financial Risk Manager),증권분석사(Certified Investment Analyst),보험계리인(Actuary),손해사정사(Property & Liability Insurance Claim Adjuster) 등이 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60여명이 넘는 교수진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다양하면서도 충실한 교과과정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마인드,정보화 능력,벤처 정신으로 무장한 전문경영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직장인을 위한 야간 과정의 특수성 때문에 재학생의 대부분이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IT분야와 SAP e-ERP MBA전공은 비전공자이지만 이 분야에 관해 보다 넓고 깊은 지식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 밖에 기업경영 MBA나 중국통상 MBA,모바일비즈니스 MBA 과정 역시 해당 졸업자들이 저마다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 2006-10-19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