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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디자인워크숍2010,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정도성 교수 총괄 진행

  • 10.07.21 / 이민아

 

지난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국민대학교에서 '서울국제디자인워크숍 2010'이 국민대 정도성 교수를 PM(Program Manager)으로 총괄 진행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울디자인재단, 한국디자인총연합회,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시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국민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UDSC(유비쿼터스디자인솔루션센터) 와 UDEDi (UIT디자인교육개발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미국, 영국, 브라질, 스페인, 이태리, 일본 등 총 26개국 100명의 디자인 계열전공 학생과 디자이너들이 참가 하고 있다.

또한, 영국왕립예술대학교(Royal College of Art)의 줄리아 카심(Julia Cassim) 교수와 미드스웨덴대학(Mid Sweden University)의 레나 로렌첸(Lena Lorentzen) 교수 및 일본 나고야시립대학교의 쿠니모토 카츠시(Kunimoto Katsushi) 교수 등 국제적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가들이 지도교수로 동참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도 국제적인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국 RCA의 줄리아 카심 교수는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을 위한 전시회를 여는 등 장애인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스웨덴의 레나 로렌첸 교수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주제로 여성을 위한 디자인 연구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일본의 쿠니모토 카츠시 교수는 의료기기 디자인을 전공하여 인공관절, 인공치아 등의 디자인 기반연구를 통한 장애인 연구 분야에서 큰 업적을 거둔 바 있다.

참가자들은 여성, 노인, 어린이, 장애인, 외국인의 5개 팀으로 나누어져 워크숍을 수행하게 되며 워크숍 프로그램은 관련 현장 체험,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 및 온라인 세미나, 팀별 토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의 주제는 ‘UNIT’로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는 환경인 유니버설과 정보화 시스템을 이르는 모든 기술과 가치를 가진 IT의 합성어다. 또한 단위를 구성한다는 뜻을 함께 지니고 있는 주제로, 도시를 구성하는 각각의 시민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다', '어르신이 살기 좋은 서울, 젊은 디자인의 힘으로 만들다', '어린이의 안전, 건강을 생각하는 도시환경 디자인하기', ‘장벽 없는(barrier free) 도시, 서울을 만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  ‘외국인도 행복한 서울, 다시 찾고 싶은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통해 디자인으로 시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한다.

본 워크숍에서 만들어진 성과들은 이미지, 동영상, 모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며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UNIT이라는 주제처럼 국제도시 서울에 걸맞은 복지 디자인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안이 다수 나올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관련링크]
http://wdc2010.seoul.go.kr/eng/with/confe_forum.jsp
제목 서울국제디자인워크숍2010,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정도성 교수 총괄 진행 작성자 이민아
작성일 10.07.21 조회수 18842
첨부파일 구분 학부공지

 

지난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국민대학교에서 '서울국제디자인워크숍 2010'이 국민대 정도성 교수를 PM(Program Manager)으로 총괄 진행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울디자인재단, 한국디자인총연합회,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시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국민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UDSC(유비쿼터스디자인솔루션센터) 와 UDEDi (UIT디자인교육개발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미국, 영국, 브라질, 스페인, 이태리, 일본 등 총 26개국 100명의 디자인 계열전공 학생과 디자이너들이 참가 하고 있다.

또한, 영국왕립예술대학교(Royal College of Art)의 줄리아 카심(Julia Cassim) 교수와 미드스웨덴대학(Mid Sweden University)의 레나 로렌첸(Lena Lorentzen) 교수 및 일본 나고야시립대학교의 쿠니모토 카츠시(Kunimoto Katsushi) 교수 등 국제적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가들이 지도교수로 동참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도 국제적인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국 RCA의 줄리아 카심 교수는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을 위한 전시회를 여는 등 장애인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스웨덴의 레나 로렌첸 교수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주제로 여성을 위한 디자인 연구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일본의 쿠니모토 카츠시 교수는 의료기기 디자인을 전공하여 인공관절, 인공치아 등의 디자인 기반연구를 통한 장애인 연구 분야에서 큰 업적을 거둔 바 있다.

참가자들은 여성, 노인, 어린이, 장애인, 외국인의 5개 팀으로 나누어져 워크숍을 수행하게 되며 워크숍 프로그램은 관련 현장 체험,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 및 온라인 세미나, 팀별 토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의 주제는 ‘UNIT’로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는 환경인 유니버설과 정보화 시스템을 이르는 모든 기술과 가치를 가진 IT의 합성어다. 또한 단위를 구성한다는 뜻을 함께 지니고 있는 주제로, 도시를 구성하는 각각의 시민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다', '어르신이 살기 좋은 서울, 젊은 디자인의 힘으로 만들다', '어린이의 안전, 건강을 생각하는 도시환경 디자인하기', ‘장벽 없는(barrier free) 도시, 서울을 만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  ‘외국인도 행복한 서울, 다시 찾고 싶은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통해 디자인으로 시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한다.

본 워크숍에서 만들어진 성과들은 이미지, 동영상, 모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며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UNIT이라는 주제처럼 국제도시 서울에 걸맞은 복지 디자인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안이 다수 나올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관련링크]
http://wdc2010.seoul.go.kr/eng/with/confe_forum.jsp